[뉴스핌=정탁윤 기자] 자금난으로 부도위기에 처한 쌍용건설이 4일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쌍용건설은 전일 대비 1.25%(50원) 내린 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3% 넘게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네 차례나 매각이 무산된 쌍용건설은 현재 자금난으로 부도(디폴트) 위기에 처했다. 채권단 측과 긴급 유동성 지원문제를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은행별 분담비율 등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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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