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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안철수 불출마협박說' 계기로 검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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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대변인 "안 원장 의혹 사실관계 밝혀져야"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가 ‘국민대통합’을 표방하며 대권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박 후보 대선기획단 소속 정준길 공보위원이 범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측에게 ‘불출마’를 협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안 원장측 대변인격인 금태섭 변호사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후보측 정준길 공보위원이 안 원장의 대선 불출마를 종용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당 안팎에서는 박 후보의 대선가도에 악재가 또다시 터졌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 후보는 대선후보 선출 직후부터 100% 국민대통합을 내걸고 외연확대를 보여주는 정치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구나 이날은 얼마 전 ‘돈공천’ 파문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돈공천’ 파문이 거의 매듭지어지는 시점이었다.

불출마 협박을 한 당사자로 지목된 정 공보위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동기인 금 변호사와) 친구관계로서 이야기 한 것일 뿐 불출마 종용, 협박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당사자가 불출마를 종용하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박 후보로서는 당장 이미지 손상이 불가피해졌다.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들은 일제히 “유신독재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박 후보를 향해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본격적인 ‘안철수 검증’ 공세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까지도 안 원장 관련해 ‘안철수 재개발 딱지’, ‘포스코 스톡옵션 행사’ 등 갖가지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박 후보와 안 원장 간 가상 대결에서 지지율이 초박빙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 새누리당으로선 전국적으로 민심이 움직이는 추석연휴(9월29일~10월1일) 이전에 박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압박감도 만만치 않다.

새누리당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오늘 제기된 안 원장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를 희망한다”면서 “민주통합당도 유력 주자인 안 원장의 의혹을 밝히는 데 최소한 노력해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혀 안 원장을 향한 공세에 가속도를 낼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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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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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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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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