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젠큐릭스는 13일 상반기 매출 51억원을 기록했다.
- 전년보다 37% 늘었고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줄었다.
- 유럽 인증 확대와 자금조달 협의를 병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5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며,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회사에 따르면 유방암 예후진단 제품 '진스웰 BCT'와 디지털 PCR 기술 기반 동반진단 제품 판매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정부 연구개발과제 수행 확대에 따른 정부지원 보조금도 연구개발비 부담 완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상반기 누적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보다 약 3억원 감소했다.
해외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월 자궁내막암, 대장암, 갑상선암, 비소세포폐암 등 동반진단 제품에 대해 유럽 CE-IVDR 인증을 획득했으며, 5월과 7월 추가 발주가 진행됐다. 중국 시장에서는 하이난 지역을 중심으로 남부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며, 파트너십을 체결한 중국 궈런 인터내셔널 메디컬 그룹과 현지 사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연구개발과제 참여도 확대됐다. 젠큐릭스는 최근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6월 기준 총 7건의 정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는 3월 대비 3건 증가한 수준이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연구개발과제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외 제품 판매 확대와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 제품에 대한 유럽 CE-IVDR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슈, 퀴아젠, 히타치하이테크 등 글로벌 기업과 진행 중인 협력 사업도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전략적 투자자와 자금 조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조상래 대표는 "회사의 현금 및 유동성 상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주주와 투자자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전략적 투자자(SI)와 자금 조달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절차에 따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