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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 사전예약 하룻만에 200만 예약 돌파

기사입력 : 2012년09월18일 15:04

최종수정 : 2012년09월18일 15:12

[뉴스핌=장순환 기자] 애플은 18일 iPhone 5가 단지 24시간만에, iPhone 4S가 가지고 있던 이전 기록 100만대의 두배인 200만대 사전예약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iPhone 5의 수요는 초기 공급을 넘어섰으며 대부분의 사전 예약분은 소비자에게 9월 21일에 인도될 예정이나 일부는 10월중에 배송될 예정이다.

 

iPhone 5는 역사상 가장 얇고 가벼운 iPhone이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iPhone 5에는 약 10.2cm(4인치)의 놀라운 Retina™ 디스플레이, 애플이 디자인한 엄청나게 빠른 성능의 A6 칩, 초고속 무선 기술을 탑재하였으며 이런 기능들이 모두 추가되었음에도 배터리 사용 시간은 훨씬 더 늘어났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iPhone 5의 사전예약은 iPhone 4S가 가지고 있던 기존 기록을 완전히 넘어섰고 소비자의 반응은 대단하다"라고 말하며 "iPhone 5는 역대 최고의 iPhone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소비자용 디바이스 중 가장 멋진 제품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만큼 소비자도 이 제품을 좋아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iPhone 5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6가 설치되어 있다.
iOS 6에는 다음과 같은 200가지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애플의 지도 제작 기술로 디자인한 완전히 새로워진 지도, 턴바이턴 방식의 내비게이션, 새로운 Flyover™ 보기, 알림 센터에서 바로 게시할 수 있는 Facebook과 통합된 연락처와 캘린더, 사용자의 모든 티켓과 쿠폰을 한 곳에서 보관하고 관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인 Passbook 기능, 더욱 다양한 언어 지원과 스포츠 경기 점수를 쉽게 확인하고 식당을 예약하거나 상영중인 영화의 확인이 가능한 새로운 Siri 기능, Siri 및 Facebook 연동이 지원되는 사진, Safari®, 지도 앱 그리고 iCloud®를 통한 공유 사진 스트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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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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