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유재석이 중국팬들이 보낸 조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중국팬들한테 받은 조공들 대박'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 팬사이트 '언지명지(言之命至, 말하는 대로 WWW.YJSCAFE.COM)'에서 유재석의 41번째 생일을 맞아 보낸 선물들이 담겨있다.
'말하는대로'는 지난해 8월14일 유재석의 생일날 중국 팬이 개설한 팬사이트.
중국 팬들의 선물에는 유재석 얼굴이 새겨진 기념품을 비롯해 귀청소 도구, 중국 전통 의상, 머리빗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들은 "팬사이트 1주년을 맞아 유재석씨의 41번째 생일에 응원메시지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매년 생일 때 우리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만친구도 한국예능 되게 좋아하던데.... 우리나라 티비 볼정도면 유재석 모르는 사람 없을듯" "유느 아시아 나가면 인지도 꽤 있을 듯" "정성 돋는다. 이야.. 뭐, 아이돌 안 부러운 용왕님이네" "해외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 유느님의 매력이란. 그 특유의 친절함과 상냥함 배려심 등등이 보인다니" "왠지 유느님을 뺏긴기분 유느님은 우리꺼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속국이 종주국에 때를 맞추어 예물을 바치던 일이나 예물을 뜻하는 '조공(朝貢)'은 최근 팬들 사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보내는 선물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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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