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英 이코노미스트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최신호에서 '한국 대선 3각 경쟁' 보도

[뉴스핌=김사헌 기자] 유력 경제주간지인 영국 이코노미스트 최신호가 올 12월 한국 대통령선거와 관련, "문재인과 안철수가 단일화하지 못하고 진보진영의 표가 분산되면 박근혜가 쉽게 이길 수 있다. 진보진영의 두 후보가 강한 자아를 꺾고 단일화하는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라고 보도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오른쪽부터).[사진: 최진석 기자]
27일자로 발행된 이코노미스트 최신호는 "한국 대선: 3각 경쟁(South Korea’s presidential race: Three-legged race)" 제하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진보진영의 표가 분산되면 박 후보가 쉽게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후보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지지자들 사이에서 강하지만, 두 후보 모두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단일화를 할 경우 지지층이 크게 이탈할 수 있기 때문에 단일화를 통한 대선 승리가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도 지적했다.

또 한국 사회에서 처음으로 50세 이상 유권자가 40세 미만 유권자 수를 넘어 노년층이 좋아하는 박근혜 후보가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젊은층의 지지와 투표를 더욱 끌어올려야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아울러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은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모두 재벌의 힘을 억제하고 복지를 확대하며 나아가 북한과 평화적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하는 등 차별성이 없고 무엇보다 '경제민주화'가 유행처럼 제시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국민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겠다는 '경제 민주화' 슬로건이 유행이 돼버린 상황에서 어느 후보의 약속이 대중적인 지지를 더 받을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코노미스트는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은 박근혜 후보는 재벌이 주도하는 경제 성장을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기 때문에 개혁자가 될 가능성은 낮으며, 새누리당은 본질상 보수당이고 대기업에게 우호적인 특징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박정희 시대에 감옥살이를 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이끌 자격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노무현 정부에서 활동했다는 그늘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대중들이 그와 노 전 대통령을 엮어서 보는 시각이 많고, 민주당 내에서도 노 전 대통령의 유산에 대해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잡지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주류 정당 정치에 대한 혐오가 확산된 덕분에 크게 부각된 인물로 평가하면서, 다만 정치적인 경력이 없고 구체적인 정책이나 강력한 후원세력이 없다는 점을 한계라고 지목했다. 그는 반 재벌 메시지와 강한 개혁주의를 결합해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