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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46] 朴 정책구상…文·安 지지층과 만남

기사입력 : 2012년11월03일 11:18

최종수정 : 2012년11월03일 11:58

박근혜 휴식…문재인·안철수 각각 청년·팬클럽 만나

[뉴스핌=함지현 기자] 대통령 선거를 향해 숨 가쁘게 달리고 있는 대선주자 3인은 각자 자신의 정책구상과 지지층 다지기로 주말을 보낸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3일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휴식을 취한다.

박 후보는 4일쯤 발표한 정치 쇄신안 검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대통령 임기를 현행 5년 단임에서 4년 중임으로 바꾸고 정·부통령제를 도입하는 개헌안을 포함한 정치쇄신 구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지지층과의 만남을 갖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리는 '청년의 힘, 문재인의 힘, 청년캠프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 지지자 마음 다지기에 나선다.

이후 서울 광장에서 열리는 '2013새로운 교육실현 국민연대'에 참석한 뒤 대한문으로 옮겨 쌍용자동차 노조 김정우 지부장 단식농성장을 방문한다.

안 후보는 자신의 팬클럽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그는 이날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안철수와 해피스'의 주최로 열리는 팬클럽 초청 만남에 자리 해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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