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지원센터 방문, 정책발표 등 일정 소화
[뉴스핌=함지현 기자] 유력 대선주자 3인은 대선을 49일 앞두고 분주한 일정을 소화한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의 서민금융지원센터를 방문해 '경제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 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가계 부채에 대한 서민들의 고충을 듣고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현장방문에 앞서 소곡동 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경제 금융전략포럼'에 참석한 뒤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산학청 초청 오찬 특강에 나선다.
현장 방문 이후에는 '사회안전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 행사차 아주대 원스톱센터를 방문한 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청연문화축제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쇼'에 참석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복지정책을 발표한다.
문 후보는 서울 하자센터에서 '복지는 인권, 민생, 새정치"문재인의 복지비젼 발표'를 열고 ▲보편적 복지 강화 ▲돌보는 복지 강화 ▲민생복지 강화 ▲성평등 복지 강화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책발표는 '스티브 잡스'스타일의 PT로 진행될 것이라는 귀띔이다.
그는 이후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사법개혁 정책을 발표한다.
안 후보는 지난 7일 '7대 차기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반칙이 통하지 않는 상식적인 사법체게를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정책발표에 앞서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넥스트 소사이어티 2013'에 참석한다. 정책 발표 이후에는 가톨릭대 성신교정 주교관을 방문해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한 뒤 이날 저녁 캠프 민원실 홀에서 열리는 조정래 후원회장 주최의 번개 '시월의 마지막 밤을, 철수와 함께'에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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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