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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답 없는 태양광 적자…‘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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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시장 악화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케미칼 부문의 수익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자회사의 적자 폭이 커지면서 실적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 특히 4분기 실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화케미칼을 둘러싼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7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3분기 태양광부문 영업손실은 3분기만에 증가추세로 전환됐다. 올 1분기 410억원, 2분기 176억원으로 감소했던 적자폭이 450억원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케미칼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상승한 576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수익은 급격하게 악화되는 추세다.

3분기 한화케미칼의 매출은 1조7710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75%, 51.28% 감소했다.

가장 큰 문제는 이같은 실적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시장전문가들은 한화케미칼의 실적이 4분기에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증권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이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모듈가격의 하락이 실적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4분기 계절적인 비수기에 접어 들면서 케미칼,가공 부문의 실적이 감소하고 태양광 부문의 영업적자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미 시장에서는 이같은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의 26일 종가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2% 하락한 1만6100원으로 한때는 52주 신저가인 1만5800원선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그럼에도 딱히 해결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 철수하지 않는 이상 태양광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버텨내는 방법밖에 없다. 이미 한화그룹은 태양광을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뒤 태양광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 상황.

결국, 태양광업계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는 혹독한 겨울을 어떻게 견디느냐의 문제라는 이야기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2015년이 되면 태양광 시장 상황이 어느 정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업계의 구조조정 끝에 한화가 살아남는다면 본격적인 수익창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10월 미국 시장전문기관 GTM리서치는 전 세계 태양광 모듈 업체 가운데 태양광산업이 활황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2015년까지 살아남아 시장을 선도할 8개 회사 가운데 하나로 한화그룹을 꼽은 바 있다.

하지만 이제 2013년을 맞이하는 한화케미칼의 입장에서 아직 2015년은 먼 미래다. 과연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시장 악화라는 불황의 터널을 무사히 지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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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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