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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해단식서 문재인 지지선언을 한 이유는

기사입력 : 2012년12월03일 19:52

최종수정 : 2012년12월04일 07:57

- 정권교체·지지자들 文 지지선언·孫 전 대표 회동 등 영향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해 지원의사를 밝힌 것은 정권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가장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캠프 공식 해단식에 참여한 안철수 전 대선후보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안 전 후보는 이날 해단식에서 "사퇴기자회견 때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 이제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며 "저와 함께 새 정치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 오신 지지자 여러분들이 이제 큰 마음으로 제 뜻을 받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어떤 경우에도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도 단일후보로서 문 후보를 지지한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고 호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도울 것임을 명확하게 밝혔다는 뜻이다.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 발언에는 무엇보다 정권교체 필요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안 전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발언을 재차 언급하고, 유 대변인이 "어떤 경우에도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한 대목이 이를 뒷받침한다.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서지 않을 경우 안 전 후보가 정권교체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측면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 입장에서도 '정권교체 실패'에 대한 책임은 '새 정치'를 향해 계속해서 걸어나갈 자신의 운신의 폭을 좁힐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문 후보는 박 후보와의 대결에서 '백중세' 혹은 '백중열세'(문 후보측 윤관석 전국유세단장)에 있는 것으로 분석돼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기에는 문 후보와 안 전 후보와의 단일화가 온전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지층 이탈이 발생한 것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문 후보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 "처음에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던 이들 중에서 절반 이상 문재인 후보 지지층으로 이동이 됐다"며 "남아 있는 이들이 전체 유권자로 보면 한 6% 정도 대기 중에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안 전 후보가 지난달 28일 향후 자신의 정치적 행보와 관련, "개인이 아니라 지지자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안 전 후보 지지자들의 문 후보  지지 선언이 나온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안철수 팬클럽 '해피스' 대표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열망인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안 전 후보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도 최근 강연에서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라"면서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문 후보측이 그간 안 전 후보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안 전 후보측과 지지자를 끌어안기 위해 구애에 나섰던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안 전 후보측에 감정상의 앙금이 남아있을 수 있지만, 안 전 후보가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할 명분을 제기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문 후보는 그간 안 전 후보 사퇴 이후 "안철수의 눈물을 잊지 않겠다" 고 꾸준히 밝혀왔고 문 후보측 선대위원장들은 지난달 24일 전원사퇴를 결의하기도 했다. 

문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것도 단일화 과정에 대한 문 후보측의 성찰이 있었다는 측면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다.

특히 당내 경선과정에서 문 후보와 격한 갈등을 보였던 손학규 전 대표와 안 전 후보가 회동한 것도 문 후보 지지에 안 전 후보가 나서는 데 힘을 보탰다는 관측이다. 지난 26일 손 전 대표는 안 전 후보를 회동한 자리에서 안 전 후보에게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보태야 하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 발언이 지난번 사퇴 기자회견을 상기하는 수준에 그친 것은 해단식은 해단식으로 치러야  한다는 캠프 안팎의 의견이 우선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안 전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오늘은 해단식이니까 아무래도  자원봉사 등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실적으로는 해단식에서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다는  지적이 고려됐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 정 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단식을 길게 하면서 특정 후보를 지지할 경우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통보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호소나 요청은 할 수 없다고 가이드라인(기준)을 한 상황에서 그 범위 내에서는 (문 후보 지원의) 말을 한 것"이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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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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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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