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덕룡 등 상도동계, 문재인 지지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김덕룡 "박근혜 당선, 민주화 후퇴·국민통합 멀어질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김덕룡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 등 이른바 상도동계로 분류되던 합리적 보수진영 인사들이 10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의 지지를 선언했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 식당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민주계 인사들과 '하나 된 민주화 세력,대통합의 길로'회동을 갖고 있다.왼쪽부터 문정수 전 부산시장,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문재인 대선후보, 최기선 전 인천시장, 심완구 전 울산시장.[사진=뉴시스]
문 후보와 김 상임의장, 심완구 전 울산시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최기선 전 인천시장 등은 이날 서울 정동 한 식당에서 '하나 된 민주화 세력, 대통합의 길로. 민주계 인사들과의 대통합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민화협 상임의장은 "문 후보에게 기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입장이다"이라며 "오늘 저녁, 15년 전 제 손으로 창당한 지금의 새누리당을 떠난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역주의와 보수-진보 편 가르기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민주와 반민주의 대결과 투쟁의 시대로 되돌아갈 수 밖에 없고 분열과 갈등이 국민 속에서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태생적 한계와 자라온 환경과 따르는 사람의 성향으로 볼 때 대통령이 되면 미래보다는 과거로, 권위주의와 분열갈등을 시대로 갈 수 밖에 없는 숙명을 지니고 있다"며 "민주화는 후퇴할 것이고 국민통합은 더 멀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상임의장은 "이제부터는 우리 내부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언어는 자제할 것을 제안한다. 보수, 꼴통, 좌빨, 종북이 그것"이라며 "여러분이 먼저 솔선할 것을 제안한다. 국민통합을 원하고 지향한다면 적대적인 용어와 증오심을 없애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도 민주화 운동 진영이 함께 손잡고 단합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며 "나는 지역과 계층, 이념을 초월한 대통합의 정치를 선언했다. 중도보수세력까지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과거 6월 항쟁 때 독재 종식을 위해 함께 했던 그 마음가짐으로 우리에게 닥쳐온 민주주의의 위기를 막고 지역주의 정치와 대결주의 정치도 종식시키고 대통합 정치로 나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후보 캠프에서도 이 같은 보수층의 지지를 반기는 분위기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과거에 이른바 상도동계 YS로 분류됐던 합리적 보수진영을 대표하던 사람들의 합류는 사실상 과거 민주화 운동 이후의 양김시대의 양쪽으로 분열되었던 민주화 진영의 통합을 의미하고 상징한다"며 "합리적 보수, 개혁적 보수까지 포괄한다고 했던 문재인 후보의 구상이 구체화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우 공보단장은 "특히 김덕룡 민화협 공동의장은 그 상징성과 영향력, 대표성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오늘 이 합류는 굉장히 상징적이고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보수 분들의 합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