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정부 합동점검 대책팀, 北 리스크 일일점검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 미사일 발사 후속대책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이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핌=곽도흔 기자] 지난 12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도 국내외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디스 등 3대 신용평가사들은 한국의 신용등급에 실질적인 영향이 없다고 밝혔고 코스피도 한때 다소 하락했으나 이후 빠르게 회복해 오히려 장 후반에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다만 일부 외신은 향후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 이에 따른 북한의 추가행동 등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능성을 언급했다.

과거를 살펴봐도 북한 관련 리스크 발생 시에 금융시장에의 영향은 단기에 그치거나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해말 김정일 위원장 사망시에도 우리 금융시장은 하루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정부는 혹시 모를 北 리스크를 막기 위해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을 팀장으로 주요 분야별 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을 꾸려 북한 상황전개, 금융시장, 원자재 수급, 외국인 투자 동향 등 경제전반의 상황을 일일 점검키로 했다.

정부는 13일 신제윤 1차관 주재로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추경호 부위원장, 한국은행 박원식 부총재, 금융감독원 최수현 수석부원장, 국제금융센터 이성한 원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내외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북한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가능성도 여전하다며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불필요한 시장불안심리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재정부 1차관을 팀장으로 주요 분야별 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을 꾸려 북한 상황전개·금융시장·원자재 수급·외국인 투자 동향 등 경제전반의 상황을 일일 점검키로 했다.

대책팀은 자본 유출입 동향과 차입여건 등 외화유동성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선제적으로 시장불안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외교역과 원자재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코트라, 무역협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수출입, 바이어·투자자 동향을 점검한다.

특히 서민생활에 영향이 없도록 생필품 가격수급 동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외신·신평사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등 투자심리 안정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제윤 재정부 1차관 명의로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정부가 현상황을 적절히 관리하고 있으며 미중일 등과 긴밀한 공조체제가 작동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3대 신평사에 송부할 계획이다.

또 미국·일본·중국 재무당국과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공조방안을 협의하며 IMF 등 국제기구에도 정부의 대응노력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마지막으로 만약에 발생할지 모를 사태에 대비해 상황별 대응계획(컨티전시 플랜)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