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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12] 새누리당사, 차분한 분위기속 투표율에 촉각

기사입력 : 2012년12월19일 09:44

최종수정 : 2012년12월19일 10:41

[뉴스핌=정탁윤 기자]  제 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전, 새누리당사는 차분한 분위기속에 투표를 일찍 마친 당직자들이 속속 출근하는 모습이다. 서울의 경우 영하 10도로 뚝 떨어진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초박빙으로 전개된 이번 대선에서 투표율이 마지막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 관계자들은 투표를 마친 뒤 주변 지인이나 지지층을 중심으로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당사 4층 기자실엔 평소보다 많은 방송사 카메라와 기자들이 속속 출근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아침 8시쯤 서울 삼성동 언주중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씨가 춥지만 꼭 모두 투표에 참여해서 국민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또 오늘하루 "꼭 집에만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언주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최진석 기자]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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