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인수위 "野 인수위 구성 반대, '반대 위한 반대'…유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브리핑

[뉴스핌=노희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박 당선인의 인수위 인선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있는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부에서 인수위 구성 등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해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 당선인의 진심을 왜곡하는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야당도 내부적으로 할 일이 산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의 선후를 가려주었으면 한다"고 정면으로 야당을 겨냥했다.

그는 "박 당선인은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해 희망의 새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며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 등에서도 국민대통합 의지를 기본철학으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고려를 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의 이같은 발언은 박 당선인의 인수위 인선에 대해 야당이 '밀봉인사', '깜깜인사', '나홀로 인사' 등으로 공세하는 데 대해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인수위 현판식을 하루 앞두고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자청해 이런 입장을 내놓았다는 점에서는 인수위 출범 전에 인선 논란을 한번쯤 정리하고 넘어가겠다는 뜻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수위는 윤 대변인의 긴급 브리핑 공지 전에 이날은 내부공사 관계로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을 사용할 수 없고 오는 16일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인수위 인선 이후 더 중요한 청와대 인선과 내각 구성 등 실제 박근혜 정부를 구성하는 인사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도 향후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는 좌시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읽힌다.

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이 김용준 인수위원장과의 조율을 거쳐 발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대 당선인 대변인도 이같은 인수위 입장을 거들고 나섰다. 

박 대변인은 윤 대변인과 따로 브리핑을 갖고 "거듭 밝히지만, 나홀로 인사가 아니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 추천을 받고 그런 분들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인선 내용이 국민 여러분 앞에 소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당선인은 어느 분야에서 능력이 있고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있으면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살피고 계속 관찰하면서 나름대로 검증도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앙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들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분들이 많아 국민 앞에 드러날 때는 의외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은 오랫동안 관찰하고 발탁하는 인사들"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인수위원들은 새정부의 성공을 돕기 위한 한시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실행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선임된 것"이라며 "이번 인수위는 방점이 정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책에 있다"고 부연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