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오늘 증시] 저가 매수세 기대..소폭 상승 전망

기사입력 : 2013년01월24일 08:35

최종수정 : 2013년01월24일 08:35

[뉴스핌=이에라 기자] 24일 국내 증시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연출할 전망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구글, IBM 등 기술주 실적 호조 영향과 미국 하원의 채무한도 연장안 통과 소식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유럽 증시는 스페인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 등에 혼조세로 마쳤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부채한도 연기 법안이 한원에 통과되며 정치적 리스크가 완화됐다"며 "펀드 순유입 전환 등 국내 기관의 매물 압박 약화, 실질 고객 예탁금 증가로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아져 제한적인 수준에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원화 강세는 여전히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정문희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뱅가드 펀드의 매물 부담을 차지하고 외국인들의 이탈 지속은 결국 일본이 촉발한 환율 전쟁의 최대 피해국가로 평가된다"며 "국내 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의 호재와 원화강세라는 악재 속에 혼조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본의 경기개선은 국내 수출 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여 수출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박상규 BS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무역수지 적자 지속으로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재정절벽 이슈로 인한 미국의 경기 기대감 약화와 일본의 경기 기대감 강화로 미-일간 금리차가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경기 개선 기대는 일본의 수입 증가를  가져와 한국의 대일본 수출에 기회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화학제품, IT 제품에 대한 수출 기대로 해당 업종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