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4분기 태블릿 판매 75% 급증, 애플 1위·삼성 2위

기사입력 : 2013년02월01일 09:27

최종수정 : 2013년02월01일 16:23

[뉴스핌=이은지 기자]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태블릿 판매량이 75% 급증했다. 아이패드 판매량이 48% 뛰었고 삼성전자도 3배 이상 판매량을 확대하며 애플을 추격했다.

31일(현지시각)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4분기 세계 태블릿 판매량은 5250만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2990만대 대비 75% 성장했다.

삼성전자가 790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220만대에서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점유율도 7.3%에서 15.1%로 확대돼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애플은 2290만대의 아이패드를 공급해 전년 동기 1550만대에서 47%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44%로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점유율이 8.1%포인트 하락했다.

IDC는 제품 가격 하락과 신제품 출시, 연말 홀리데이 효과 등으로 태블릿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이 애플과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아마존의 킨들파이어는 4분기 600만대 공급돼 전년 동기의 470만대보다 증가했다. 점유율은 전년 동기 15.9%에서 12%로 하락했다.

그 밖에 반스앤노블이 1.9%, 에이수스가 5.8%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서피스'로 태블릿 시장에 진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출하량이 90만대에 못 미치며 톱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