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당, 대선 평가·당 진로 모색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 2013년02월01일 13:45

최종수정 : 2013년02월01일 15:23

- 대선 패배 원인·모바일 투표 존폐 등 놓고 공방전 예상

[충남=뉴스핌 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1일부터 1박 2일간 대선 패배 원인을 진단하고 앞으로 당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갖는다.

민주당은 이날 충남 보령에서 '혁신과 도약을 위한 민주통합당 워크숍'을 갖고 대선평가, 정치혁신, 민주당의 진로의 세 주제로 '끝장토론'을 벌인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당무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평가에 대해서는 대선평가위원장인 한상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인적청산이냐 진실과 화해냐? 대선평가와 민주당의 미래'라는 기조 발제를 한다.

이후 전정희 의원과 김재홍 경기대 교수,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기획 대표, 김종민 지역위원장이 '민주당 대선 패배 진단'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정치혁신 분야는 정치혁신위원장인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가 '정치혁신위원화 활동방향'의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오중비 경부도당위원장, 은수미 의원, 고원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영진 수원시 위원장이 '정치혁신 기조와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2일 있을 민주당의 진로에 대해서는 김성곤 의원이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혁신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뒤 최규성·이상민 의원, 심규명 울산시당 위원장, 조일현 강원도당 위원장이 '민주당 전당대회 혁신과제'에 대해 토론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노와 비노 간 대선패배의 원인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서도 모바일 투표의 존폐가 주요 쟁점이 돼 새 지도부의 임기, 지도체제 형태 등에 대해 기 싸움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득권 타파와 당의 정체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