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선개추, “국회, 이동흡 후보 청문결과 처리하라”압박 (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새누리 서병수 총장, "자진 사퇴 희망"...당선인 의중인가 주목

[뉴스핌=이기석 기자] 국회가 나서서 부적격 시비에 시달리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를 처리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상황에서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현실적으로 이를 철회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과시키든 부결시키든 해야한다는 것이다.

헌법재판소장 공석 상태가 15일 이상이 되면서 법률심판 기능에 차질이 생기는 등 헌법파괴현상이 생기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는 주장이다.

6일 선거개혁추진회의(이하 선개추)는 <국회는 이동흡 후보 인사청문회 결과를 즉시 처리하라!!>는 논평에서 “국회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심사결과를 채택하지 않고 부적격 논란에만 열을 올리며 허송세월을 보내 헌법재판소장의 공석이 벌써 15일을 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선개추는 “현재 상황에서는 이미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보에 대해 지명권자인 대통령이 철회를 선언하기도 쉽지 않다”며 “헌법재판소장이 없다 보니 법률심판 기능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개추는 이동흡 후보 파동의 주요 원인으로 국회가 상임위의 인사청문회 결과 채택해 본회의 의결 과정을 수행하지 않아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

국회가 지금처럼 자질이나 부도덕 등을 내세우며 시간만 끈다면 ‘직무유기’라는 여론의 화살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며, 헌법재판소에도 정치권이 입김을 깊이 불어 넣겠다는 의혹을 받게 된다는 지적이다.

선개추는 “국회는 지금이라도 당장 인사청문회 결과를 처리해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이동흡 후보자가 자격이 되든 안 되든 국회가 해야 할 일은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을 만든 국회가 스스로 헌법 파괴에 앞장선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회와 국민, 국가 전체로 돌아온다는 것을 상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거취 문제와 관련,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결단을 내려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 사무총장은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동흡 후보자(거취)는 국회 표결로 가느냐′는 질문에 "그게 원칙 아니겠어요"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국회 표결 처리가 원칙이긴 하지만, 사실상 여야로부터 부적격자로 평가되고 있는 이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이는 전날 황우여 대표가 "청문위원장이 조속히 결론을 내려달라"며 사퇴 압박은 곤란하다는 취지의 발언과 뉘앙스를 달리하고 있다.

특히 서병수 사무총장은 박근혜 당선인측 인사로 분류되고 있어 박근혜 당선인의 의중이 담긴 것인지 관심이다.

반면 이 후보자는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국회 표결도 있기 전에 사퇴할 경우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을 인정하는 것이란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자진사퇴설을 부인한 바 있어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