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란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3.75%로 동결했다
- 미국·이란 갈등 재발로 위원 3명이 4.0% 인상 주장했다
- BoE는 물가가 2028년 초에야 2% 아래로 낮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재의 3.75%로 동결했다.
BoE는 지난해 12월 0.25%포인트 인하를 마지막으로, 올해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5차례 연속 금리 유지 결정을 내렸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 재발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매파 성향 위원들의 추가 인상 목소리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BoE는 이날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9명 중 6명의 찬성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당초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7대 2 동결)과 비교해 인상 소수의견이 1명 더 늘어난 6대 3 구도를 보였다.
캐서린 만 BoE 위원은 메건 그린, 휴 필 위원과 함께 금리를 4.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을 주장했다. 만 위원은 이달 초 미국과 이란의 잠정 휴전 결렬과 역내 지정학적 불안 확산이 정책 변화의 주된 도화선이 됐다고 설명했다.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는 "글로벌 여건이 더 불확실하고 인플레이션 유발적인 반면, 국내 여건은 인플레이션 전망 측면에서 대체로 온화하다"며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 직후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영국 국채(길트) 금리는 약 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BoE는 이날 새로운 중기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말 인플레이션이 지난 6월(2.6%)보다 높은 3.2%까지 치솟은 뒤, 오는 2028년 초에야 목표치인 2%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