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당선인 "조직개편안, 당당하고 설득력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미래부에서 ICT 떼어내는 것은 핵심이 빠지는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야당과 이견을 보이며 진통을 겪고 있는 조직개편안에 대해 "당당하고 설득력 있다"며 원안 그대로 통과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가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ICT(정보통신기술)를 떼어 내겠다는 것은 핵심이 다 빠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만들면서 핵심적으로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미래창조과학부"라며 "이제 성장률도 중요하지만 잠재성장률이 더 중요하므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러려면 ICT나 과학기술과의 융합기술을 통해 각 산업분야가 경쟁력을 갖고 새 시장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그런데 우리나라는 ICT 강국이라고 하면서도 그동안 여러 분야에 흩어져 있어서 제 역할을 못했다는 업계의 얘기가 많았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래서 공약으로 ICT 전담부처를 만들어서 잘 챙기겠다고 했다"며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겠다'며 다시 한번 더 도약하겠다는 약속을 국민께 드린 핵심내용은 창조경제이고, 창조경제를 이루는 핵심내용이 미래창조과학부"라고 역설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진흥 업무가 미래부로 이관되면 공공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박 당선인은 "공정성, 공공성의 핵심인 지상파, 종편, 보도채널 등에 대한 규제는 모두 현재의 방송통신위원회에 그대로 다 남겨뒀다"며 "일부에서 주장하는 핵심 우려 사항이 지금의 방송통신위원회에 그대로 있고 미래부에는 그런 규제와 같은 것은 일절 없다. 방송의 공정성, 공공성은 현 방통위에서 그대로, 하던 대로 하므로 걱정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방송과 통신 분야가 융합돼야 하는 시대고 그 기술 시장이 빨리 변화하고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진흥을 통해 새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그런데 방송통신위원회는 그동안 진흥 부분이 합의제였기 때문에 연구하는 동안 (경쟁자가) 시장을 차지해버리고 나면 우리는 할 수가 없었다. 이것을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흥하는 쪽과 규제를 하는 쪽이 같이 있다는 것이 문제다. 자신들이 만들어놓고 이것을 자신들이 규제하겠다는 것은 문제"라며 "예를 들면 원자력도 마찬가지인데 안전성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개발을 하고 감독도 같이 하겠다는 것은 자기가 만들어 놓은 것을 자기가 감독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분리 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ICT 핵심인 플랫폼이나 디바이스, 네트워크 등 콘텐츠가 한 군데 들어가야 제 역할을 하지 흩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것들을 모아서 미래부에서 해야 한다. 제대로 잘해보려고 하는 것이다. 뒤처지면 청년들 일자리 걱정 등을 해소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