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금융사고가 실물경제 발목잡으면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현오석·남재준·신제윤 임명장 수여 후 30분간 환담…김관진 국방 배석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금융이 사실 실물경제가 잘 돌아가게 뒷받침을 해 줘야 되는데 오히려 금융 쪽에서 사고를 일으켜서 실물경제 발목을 잡는 경우가 세계적으로도 있고, 또 국내적으로도 있다"며 "앞으로 금융사고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남재준 국정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30분간 환담을 나누면서 신제윤 위원장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유임된 김관진 국방장관과는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또 "그런 일(금융사고)이 발생하면 너무 타격이 커서, 그리고 또 가계부채는 어떻게 보면 사회갈등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것이 조속히 제거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경제, 안보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어려운 이 시기에 무거운 책임을 맡으셨다"며 "앞으로 우리가 힘을 합해 오히려 이런 위기가 기회가 돼서 한번 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안보 면에서도 더 확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같이 힘써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사령탑을 맡은 현오석 경제부총리에게는 "우리 경제를 어떻게 살리느냐 하는 것을 새 정부에서는 창조경제로 경제부흥을 이루겠다고 했다"며 "창조경제와 또 한편으로는 경제민주화,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이런 저런 표현을 할 수 있지만 한마디로 누구나 자기가 땀 흘리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보답을 받을 수 있고, 또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조경제라는 것은 그런 환경이 되어야만 꽃 필 수 있기 때문에 두 가지는 같이 가야 하는데, 창조경제는 한편으로는 융합이 왕성하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부총리를 맡으셔서 그런 컨트롤타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고 강조했다.

유임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는 "북한이 도발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며 "국민들 걱정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파악해서 안보 면에서나 국민 안전 면에서나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중책을 맡으셔서 일하시게 되었다"며 "사실 외교나 민생, 모든 부분이 튼튼한 안보·국방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기초를 튼튼히 해 줘야 된다는 책임감으로 계속해서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 대변인은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대해서는 특별한 당부발언이 없었다"며 안보와 경제 등 총괄적인 맥락 속에서 함께 당부발언을 한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