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우윤근,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내부 치유 먼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원내 운영 분권형으로 전환해 상임위에 무게 중심"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7일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단합시켜, 강한 야당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원내대표는 상처받은 민주당을 치유하고 127명 민주당 의원 한 명 한 명의 결속과 화합을 다져야 하는 첫 번째 과제를 안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서로 상처를 안아주고 격려해주면서 화합하고 단합하는 것이야말로 민주당을 살리고 강한 야당을 만드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내리더나 당 대표가 내부의 일치단결 없이 혼자 강하게 여당과 싸운다면 허무한 메아리가 될 것"이라며 "강한 목소리도 필요하겠지만 내부의 치유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내가 적임자"라고 자임했다.

우 의원은 원내 운영을 분권형으로 전환하고 현안을 잘 아는 상임위를 중심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원내대표는 민생정책 입안능력, 민생법안 통과능력 등에서 여당을 이기는 생산적인 대안 야당으로서 민주당의 정책능력과 비전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원내에서 민생 법안, 정책 대안이 쏟아져 나올 수 있도록 정책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원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내 운영전략 역시 분권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원내 지도부 중심에서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겠다"며 "상임위 중심으로 팀플레이를 강화하고 원내 전략 결정 시 전문성을 가진 소관 상임위원회의 결정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상임위에서 충분히 토론을 거친 뒤 거기서도 도저히 합의가 안되면 6인 협의체 등 협상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여관계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원칙을 잃지 않으면서 유연성 또한 발휘하는 부드러운 직선의 투쟁력과 협상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제1야당은 박근혜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방지하는 최후의 보루라는 점을 한 시도 잊지 않겠다"며 "명분 있는 싸움에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투쟁하고 협상이 필요한 때에는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대안으로 맞서겠다"고 내세웠다.

그는 "박근혜정부의 권력기관들이 권력의 사유물이 되지 않도록 국정원·검찰·경찰·국세청 등 소위 권력기관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는 감시·감독,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서민과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고 뒤처진 사람들이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하는 경제민주화 입법과 정책들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왕적 대통령 구조를 청산하기 위한 개헌 논의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같은 호남 의원으로 출마를 앞두고 있는 김동철 의원과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인위적이고 공학적으로 접근할 생각이 없다"며 "자연스럽게 되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정당하게 겨루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