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WTO 사무총장에 브라질 '아제베도'...국제질서 변화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권지언 기자] 세계무역기구(WTO) 신임 사무총장에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주재 브라질 대사가 당선됐다. 브릭스 국가에서 WTO 사무총장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서의 브라질 위상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WTO 사무총장 선거 3차 투표에서 아제베도 브라질 대사가 에르미니오 블랑코 전 멕시코 통상장관을 제치고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아제베도 대사의 사무총장 선출 소식은 8일 중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일반이사회가 소집되는 다음 주 공식 선언될 계획이다.

이날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아제베도의 사무총장 당선으로 세계경제에 새로운 질서가 마련될 수 있다면서, “(그의 당선은) 브라질의 승리도, 여러 나라의 승리도 아닌 바로 WTO의 승리”라고 축하했다.

그는 “아제베도 대사를 후보로 내세울 때도 브라질은 그의 경험과 의지가 WTO를 더욱 다이나믹하고 올바른 세계경제질서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이끌 것이란 확신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은 특히 서방국의 지지를 받은 블랑코 후보를 제쳤다는 점이 새로운 글로벌 파워들이 등장하고 있음을 확인해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제베도의 승리는 이머징 국가들이 리더십 역량을 보여줄 변화하는 국제 질서를 반영하는 아주 중요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당선으로 아제베도는 지난 7년간 WTO를 이끈 파스칼 라미 역시 해결하지 못한 도하개발아젠다(DDA) 등의 남은 이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전망이다.

특히 오는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될 제9차 WTO 각료회의는 DDA 해결의 중요한 시험대로 간주되고 있는 가운데, 협상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WTO가 현재 갈림길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WTO에 대한 아제베도의 지식과 경험은 WTO 이슈들을 해결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WTO 정책 결정 과정에서 언제나 선진국과 개도국 간 이견이 있어온 만큼 이슈들을 해결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유럽 국제정치경제센터 국장 프레드릭 에릭슨은 “사무총장이라고 WTO의 구조적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WTO 사무총장이 무역협상을 주도하도록 힘을 실어주자는 데 머뭇거리는 회원국들이 여전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