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교보증권은 디지털대성에 대해 온라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심상규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27일 "디지털대성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0억원, 8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 사업부 매출액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작년 11월 비상에듀를 인수하며 온라인 사업부문을 강화했다"며 "동사는 브랜드로열티와 우수강사진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5%, 179% 늘어난 154억원, 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대성 N스쿨 적자 직영점을 줄이고 초등제넥스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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