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올 하반기 첫째주에도 떨어졌다. 6주 연속 하락세다.
5일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첫째주(1~5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보다 0.04% 떨어졌다.
수도권서도 지난주보다 0.02% 하락했다. 다만 1기 신도시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11개구에서 아파트 값이 내렸다. 오른 구는 한 곳도 없다.
구별로 보면 동대문구(-0.09%), 구로·동작구(-0.08%), 강동·노원구(-0.07%), 도봉·송파구(-0.06%), 관악구(-0.05%), 서대문·강남·영등포구(-0.04%)서 아파트 값이 떨어졌다.
수도권에선 9개 지역서 아파트 값이 떨어졌다. 나머지 지역에선 아파트 값 변동이 없다.
지역별로 보면 의정부·용인·수원시(-0.06%), 남양주시(-0.04%), 의왕시(-0.03%), 안양시(-0.02%), 화성·파주·고양시(-0.01%)서 가격이 하락했다.
1기 신도서에서는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덴 평촌과 중동서 아파트 값이 0.01% 내렸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비수기 탓도 있지만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후 사실상 거래가 중단된 상태"라며 "세제혜택이 사라지면서 매수세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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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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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