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2차 엔低] 가속화 배경은 '아베노믹스' 아닌 '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로는 위험완화 속 반등?…호주달러 약세, '분수령'

[뉴스핌=주명호 기자] 103엔을 돌파했던 5월 이후 주춤했던 달러/엔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엔화가치 약세가 다시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일본의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벌어지면서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정책 축소로 미 국채 수익률이 뛰어올라 일본 국고채 투자자들을 달러로 끌어들이면서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다.

양국의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커질수록 엔화는 약세를 나타낸다. 현재 2년물 국고채 금리차는 0.26%포인트로 작년 평균인 0.16%포인트를 앞선 상태다. 10년물 국고채의 경우 작년 평균 1.1%포인트 차이가 났으나 현재 1.8%포인트까지 올랐다. 

미·일 2년물 국고채 금리 스프레드(위) 및 달러/엔 환율(아래) 추이 <출처 : Wallstreet Journal>

이런 점으로 인해 엔화가치의 움직임이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아닌 연준의 통화정책에 더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실제로 지난 5월 일본은행이 통화정책 회의에서 별다른 추가 정책을 내놓지 않자 엔화는 주저없이 강세로 돌변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후 벤 버냉키 의장이 국채매입 연내 축소 가능성을 언급해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엔화는 다시 약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신문은 이런 점을 살펴볼 때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통화정책 성공을 보장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준과 달리 유로존과 영국 중앙은행의 추가 완화 시사에 따라 최근 유로화는 약세를 지속했지만, 위험이 완화되면서 다시 강세가 예상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UBS 글로벌 자산 매니지먼트의 호세 블랑코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지역 수석투자상담가는 "최근 유로 관련 통화리스크가 급격히 완화되고 있다"며 달러화와 더불어 유로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유로화 가치는 올해 들어 4.7% 오르면서 달러화(8.1%)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절상을 나타냈다. 여기에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및 포르투갈 국채 금리 안정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안전자산으로 떠올랐던 스위스프랑화 대비로도 유로화 강세가 예상된다. 블랑코는 "리스크 완화로 스위스프랑의 매력도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적어도 다음 달 안에 유로/스위스프랑 환율은 1.30프랑까지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달러화는 이번주 예정된 FOMC 회의록과 중국, 호주의 경제지표 결과가 약세 지속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BK 어셋 매니지먼트의 캐시 리엔 이사는 "이 세 요인들이 호주달러화에 대해 차익실현이나 현 매도포지션을 변경할 이유를 제시한다면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92센트에서 93센트 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