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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멀티미디어쇼 '빅오', 13일부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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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와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운영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빅오쇼(BIG-O Show)'가 오는 13일부터 그랜드 오픈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민간 투자 유치와 함께 박람회장의 자산 가치를 유지하고 민간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매각 전까지 박람회장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코레일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박람회장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지역 축제 및 행사, 해양 관련 국제기구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유치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박람회장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태풍 피해로 중단된 BIG-O 시설 등을 완전 복구하고 오는 13일부터 그랜드 오픈해 장관을 연출한다.

새롭게 공개한 빅오쇼는 해상분수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겸비한 뭉키쇼와 어린 소녀의 바다 여행을 따라가는 하나쇼까지 더해져 감동을 더한다.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빅오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A(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 어워즈(Awards)의 ‘2012년 올해의 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수부는 오는 13일부터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빅오쇼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완벽하게 복구된 해상분수,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쇼 빅오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을 여수밤바다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 박람회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며 13일부터는 박람회장 전면해상에서 청소년 카약체험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다.

해수부 홍종욱 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박람회장 자산을 현 상태로 지속 유지하고 민간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게스트 하우스' 운영, 엑스포 홀 등을 활용한 영화상영 및 공연, 지역특산물 상설판매장 개설 등 다각적인 중단기 박람회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관계부처와 매각조건 완화 등에 대해 협의를 마치고 사업대상 토지, 사업추진 절차 및 추진방안을 확정·통보함에 따라 박람회 사후활용 민간제안사업 모집을 12일 공고한다.

이번 사업자 모집은 한국관·엑스포홀을 제외한 부지 및 시설의 일괄 매각 또는 분할매각의 방법으로 추진하고 매각 대금은 5년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교통회관에서 대규모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여수세계박람회정부지원위원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계획'에 따라 3개 구역(엔터테인먼트, 복합컨텐츠, 해양레저)으로 구분해 동북아 해양관광레저특구로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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