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주말 대규모 집회 참여…장내복귀 동력 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집회 규모 따라 靑에 넘어간 '공' 무게 달라질 듯

[뉴스핌=함지현 기자] 거리로 나선 민주당의 오는 10일 대규모 장외집회가 결과적으로 원내복귀의 동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는 현재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과 관련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또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한 민생법안들이 산적해 있는 등 국회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쌓여 있는 상황이라 '민생정당' 민주당의 장외투쟁 장기화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민주당이 국회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명분이 필요한데, 집회의 규모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청와대도 부담스러워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사과와 국정원 개혁의지, 정국 해법을 찾을 단독회담 등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장외투쟁을 접을 수 있는 수위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상대적으로 느긋한 상황이다. 때문에 국민 여론을 최대한 모아 청와대로 넘어간 '공'의 무게를 무겁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정원 국정조사와 관련,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 채택 압박 효과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오는 10일 시민단체가 서울광장에서 10만 명의 국민의 참여를 목표로 주최하는 촛불집회에 앞서 대국민보고대회를 가진 뒤, 촛불집회와의 결합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전북 전주와 이날 충남 천안에 이어 다음 주에는 광주와 부산 등에서 장외집회를 개최하며 장외투쟁의 보폭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김한길 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날 집회는 향후 장외투쟁의 파급력이 이어질지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장외투쟁과 촛불집회에 동참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내부에서 더욱 많은 사람의 참여를 촉발시킬 방안으로 '문재인 카드'가 거론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만 문 의원은 참석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를 나눠 매일 홍보전단을 나눠주는 등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휴가철이 겹치는 상황 등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이 참여할 촛불집회가 청와대와 여권에 어느 정도의 부담을 안길지,  그에 따라 민주당에 국회 복귀 명분을 줄 수 있을지 이번 주말이 정국 정상화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