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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기대해' 박진주 “평소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라…”

기사입력 : 2013년09월13일 15:42

최종수정 : 2013년09월13일 15:42

`연애를 기대해` 박진주 출연 소감 [사진=HMG엔터테인먼트]
'연애를 기대해' 박진주 “평소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라…”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박진주가 ‘연애를 기대해’ 출연 소감 등을 밝혔다.
 
지난 11일과 12일 밤 방송된 KBS 2TV 2부작 시추에이션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박진주는 보아(주연애 역)의 절친한 후배인 도경 역을 맡아 보아와 임시완(정진국 역)의 조력자로 등장했다. 
 
2011년 영화 ‘써니’에서 화끈한 욕을 선보이며 ‘진성 의리녀’로 변신했던 박진주는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보아와 임시완의 연애를 물신양면으로 돕는 모습으로 또다른 느낌의 우정을 표현했다. 
 
박진주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에는 욕이 아닌 20대의 센스 충만한 대사가 많아 좋았다”며 “영화 ‘써니’ 이후 또래 배우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작품에서 만난 배우들은 나이가 비슷해서인지 빨리 친해졌다.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촬영기간은 짧았지만 늘 붙어 다녔던 보아 언니, 그리고 동갑내기 시완이와 정이 많이 들었다”며 “시완이 때문에 제국의 아이들 팬이 됐다”고 호흡을 맞춘 보아·임시완 등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애를 기대해` 박진주 출연소감 [사진=KBS 2TV `연애를 기대해` 캡처]
특유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을 받은 박진주는 “저의 평상시 모습과 흡사한 캐릭터인데다가, 나도 고민하는 이야기였다.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기대가 컸고, 이에 공감해주신 시청자들도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좋았다”고 소감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재 박진주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유길자(정애리)가 운영하는 닭갈비집 직원 고소영 역을 맡아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당찬 캐릭터를 야무지게 소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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