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추석 귀성길 전국 곳곳 정체…서울~부산 8시간

기사입력 : 2013년09월18일 13:5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서영준 기자] 추석 귀성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까지 5시간 20분, 부산까지 8시간 10분, 광주까지 7시간 20분, 강릉까지는 5시간이 걸린다.

오전보다는 예상소요 시간이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진행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옥산휴게소 부근에서 비룡분기점까지 43km 구간 등 모두 102km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비봉에서 서해대교까지 32km구간 등 77km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방향 진천부근에서 남이분기점까지 33km구간 등 58km구간에서 거북운행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여주에서 문막부근까지 23km구간 등 37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부터 차량이 조금씩 감소해 저녁무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