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재계노트] 에버랜드-SDS..속도내는 삼성의 사업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열분리 정지작업?.."10년 뒤 먹을 거리 찾기"

[뉴스핌=이강혁 기자] "소름끼치게 잘 맞춰가는 변화가 보인다. 삼성만이 보여줄 수 있는 속도감이 놀랍다."

삼성그룹이 최근 잇따라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작업을 진행하자 재계 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이같은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제일모직 내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가 가져가기로 한데 이어 삼성SDS와 삼성SNS의 흡수합병도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5년, 10년 후의 먹을거리에 대해 지속적인 변화를 주문하면서 벌어지는 삼성식 발빠른 조치"라며 놀라워 했다.

물론 일각에서는 이같은 일련의 사업조정이 이 회장 자녀 3남매의 후계분할을 내다본 결정이라며 무게감을 더하기도 한다.

공교롭게 3남매가 지분을 가지고 그룹 지배구조 중심에서 움직이는 비상장 계열사가 사업조정에 속도를 내다보니 무리한 시선은 아니다.

그러나 삼성 내부에서는 누구도 이번 결정들을 후계구도와 연결짓지 않는다. 사업적 판단에서 그만큼 큰 의미를 가지는 결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3남매의 밑그림이 정리돼 있는 상황에서 지분가치의 향상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다.

 ◆제일모직·에버랜드, 패션사업 딜..SDS+SNS 합병 왜?

삼성SDS와 삼성S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SDS가 신주 교부 방식으로 삼성SNS를 흡수합병한다고 결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지난 23일 추석연휴 직후 시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 제일모직과 삼성에버랜드의 패션사업 양수도 발표만큼이나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제일모직과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3일 제일모직의 패션사업부를 삼성에버랜드가 1조원대에 인수하는 양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일모직의 패션사업 구조조정은 해묵은 이슈이지만 누구도 삼성에버랜드에 넘어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이같은 결정은 미래 먹을거리와 맞닿아 있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역량의 극대화 측면에서 사업을 합치고 쪼개는 교통정리에 나섰다는 것이다.

사실 삼성 입장에서 제일모직의 패션사업을 떼어내겠다고 하면 별도의 사업으로 분사를 하는 것이 훨씬 간단한 조치다. 패션사업이 제일모직 전체 매출에서 20~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익적인 측면에서는 이런 방식이 남는 장사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삼성에버랜드였다. 전통적으로 내수업을 영위해온 탓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절실한데다 그동안 건축과 외식, 레저 사업만으로는 성장성에 한계를 느껴왔기 때문이다.

패션사업을 가져가는 삼성에버랜드는 중장기 성장의 한 축으로 이를 육성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멘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결국 제일모직은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전자소재와 케미칼에 집중하고 에버랜드는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최선의 길을 찾은 셈이다.

삼성SDS와 삼성SNS의 합병 결정도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윈윈'의 측면에서 재계는 해석한다. 경제민주화의 각종 규제로 사업성과에 빨간불이 켜져있는 SDS와 SNS로서는 가장 궁합이 잘맞는 해법을 찾았다는 것이다.

사실 SDS는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이 지난해 일찌감치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공공 SI(시스템통합)시장 수주가 사실상 막혀 있다. 지난해까지 국내 공공 SI시장에서 삼성SDS를 포함한 국내 빅3 SI업체는 정부 발주 물량의 80%, 전체 시장 수주의 60%를 독식해 왔다.

SDS는 이를 제외하고 해외매출이 30%에 못미치는 상황에서 심각한 타격. 해외사업을 확대해야 하는 SDS로서는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NS와의 합병은 천군만마를 얻게되는 셈이다.

SDS와 SNS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역량을 결합해 급격한 ICT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DS는 지난해 매출이 6조1059억원으로 삼성SNS(5124억원)를 흡수하면 규모의 성장은 물론 정보화 시스템 통합·구축, 기업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사업적 시너지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이 스마트폰 이후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기 위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면서 "대내외적으로 펼치는 정책이나 사업에 대응하는 속도가 놀랍다"고 말했다. 

 ◆3남매 지분가치 높이는 발판 마련..이재용 부회장 '수혜'

이같은 결정을 두고 재계 일각에서는 그룹의 후계구도에 상당한 무게감을 두고 시나리오를 그리는 모습이다. 왜 이 시점에 그것도 3남매가 대량의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에서 사업조정이 속도를 내냐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재계의 또다른 관계자는 "에버랜드와 SDS는 그동안 이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과 더불어 3남매 모두에게 실탄마련의 곳간으로 손꼽혀 왔던 곳"이라면서 "이 회장 이후를 대비해야하는 삼성에게 3남매의 사업분할은 필요한 부분이고 경제민주화에 따른 걱정까지 더해져 정지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겠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삼성 내부에서는 이런 시선의 설득력은 떨어진다고 고개를 젓는다. 계열분리를 하려면 시너지 측면에서 사업을 합치고 쪼개는 것이 아니라 3남매의 각 계열사에 퍼져있는 지분구조를 따라서 무언가 변화가 생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 다가올 연말인사와 나아가 후속 사업재편이 이루어지는 모양새를 더 지켜봐야 답이 명확해지는 셈이다.

다만 이번 결정을 3남매의 지분율과 연결하면 이 부회장은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물론 이들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그에 따른 지분가치 변화를 예상하면 이 사장과 이 부사장도 나쁘지 않다.

에버랜드의 경우 이 부회장이 지분 25.1%를 가진 대주주다. 이 사장과 이 부사장도 각각 8.37%의 지분을 갖고 있다. 패션사업을 통해서 새로운 성장원을 수혈받은 만큼 사업의 성장은 곧 이들의 지분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SDS 역시 이 부회장이 지분 8.81%를 보유 중이다. 이 사장과 이 부사장도 각각 4.18%의 지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합병되는 SNS 지분 45.69%를 가진 이 부회장은 합병비율에 따라 SDS 지분율을 11%대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이 사장과 이 부사장의 지분율은 조금씩 낮아지지만 성장속도에 따라 가치는 더 크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에버랜드와 SDS가 사업을 성장시켜고 향후 상장절차까지 밟게된다고 가정하면 이들 3남매에게는 엄청난 이득이 돌아갈 수도 있어 보이는 대목이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