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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25일 컴백 신곡 '떠나가' 드라마 타이즈 티저 '관심 집중'

기사입력 : 2013년11월20일 10:33

최종수정 : 2014년05월29일 17:05

테이스티, 25일 컴백 신곡 '떠나가' 티저 화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테이스티, 25일 컴백 신곡 '떠나가' 드라마 타이즈 티저 '관심 집중'

[뉴스핌=양진영 기자] 11월 말 컴백을 앞둔 테이스티의 신곡 ‘떠나가’의 티저 영상이 화제다.

테이스티가 신곡 ‘떠나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멤버 대룡과 소룡, 그리고 모델 이솜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타이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아이돌 가수들의 뮤직비디오가 군무와 이미지 위주로 구성된 것에 반해 테이스티의 뮤직비디오는 홍콩 올로케이션으로 드라마타이즈 형태의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특히 짧은 영상에서 대룡과 소룡, 그리고 모델 이솜의 삼각 러브스토리가 마치 홍콩 영화 ‘중경삼림’이나 ‘타락천사’의 한 장면처럼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테이스티의 상대 배역으로 출연한 이솜은 천의 얼굴, 팔색조 매력, 한국의 미란다 커 등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모델이다. 최근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두드리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동안 테이스티가 데뷔 곡 ‘너나 알아’와 ‘MAMAMA’에서 음악적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다면, 이번 ‘떠나가’는 좀 더 대중적이고도 팝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추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예고했다.

한편, 테이스티는 싱글 ‘떠나가’로 25일 전격 컴백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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