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금선물] 10주간 최대폭 하락, 은도 주간 4% '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이번주 금 선물이 10주간 최대폭으로 하락하며 연중 저점에 근접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데다 월가 투자은행(IB) 사이에 비관적인 전망이 꼬리를 물면서 하락 압박을 가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50센트 소폭 오른 온스당 1244.10달러에 거래됐다. 2월 인도분 역시 온스당 1244.60달러로 강보합에 거래됐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 금값은 3.4% 떨어져 최근 10주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밀렸다.

은 선물 12월 인도분은 7센트(0.4%) 하락한 온스당 19.86달러를 나타냈다. 3월 인도분 역시 19.90달러로 0.4% 내렸다. 주간 기준 은 선물은 4.2% 폭락했다.

3년 이상 금값에 대해 강세론을 굽히지 않았던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이 금을 추가로 매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또 월가 애널리스트의 금값 단기 전망이 지난 6월 이후 가장 비관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블룸버그 통신이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9명의 응답자가 금값의 단기 하락을 예상했고, 9명이 상승을 전망했다. 3명은 중립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금값 약세 전망은 6월21일 이후 최대 규모다.

연초 이후 26% 급락한 금값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 13년만에 내림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매크로 경제가 개선되는 데다 인플레이션이 저조한 만큼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꺾였고, 연준의 유동성 공급이 줄어들면서 하락 압박이 갈수록 거세질 전망이다.

리도 아이슬 어드바이저스의 제이슨 로트만 대표는 “금 선물이 조만간 122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12월 초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낙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뷸리온볼트의 애드리언 애쉬 리서치 헤드는 “금값에 대한 비관론이 1999년만큼 깊다”며 “중국의 현물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지만 금융권의 매도 압박을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내셔널퓨처스닷컴의 존 퍼슨 대표는 “주식시장이 연말까지는 물론이고 내년 1분기 말까지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고, 이는 금값에 악재”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금속 상품도 한 주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백금 1월물이 9달러(0.7%) 내린 온스당 1382.70달러에 마감해 주간 기준 3.9% 하락했다.

팔라듐 12월물은 80센트(0.1%) 소폭 떨어진 온스당 714.05달러에 거래됐고, 주간 기준 2.5% 내렸다.

반면 전기동 12월물은 2센트(0.7%) 상승한 파운드당 3.214달러로, 주간 1.2%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