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새누리 "北편향 발언 천주교 사제, 국민께 사죄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고위원회의…황우여 "민주당·안철수 등 입장 표명해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북편향 천주교 사제는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극히 일부 사제들의 그릇된 발언이 국민에게 큰 충격을 넘어 분노를 사게 하고 있다"며 "북한의 무자비한 연평도 포격에 희생된 2명의 장병과 서해에 묻힌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의 넋을 기억한다면 북한 편을 드는 듯한 발언을 당장 취소하고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회적 갈등을 봉합하고 증오와 갈등을 어루만져야할 분들이 종북 세력과 똑같은 편향성으로 갈등 조장에 앞서고 있어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천주교 전체의 의견일 리가 만무하고 정의구현사제단 전체 입장과도 판이하다"며 "그분들이 진정 할 일은 종북이 아니라 북한 지역 선교와 북한 땅에 정의를 구련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나아가 "북한은 '청와대 불바다'라는 표현까지 쓰며 우리 정부를 위협하고 있다"며 "장병 애도 추모 기간에 국민과 유가족의 가슴에 또 한번 무바지한 폭격을 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우여 대표도 "북한은 최근 19일과 20일 연이어 민족전선·조국통일민주주의 전선을 통해 반정부 대남 투쟁 지령을 내린 바 있다"며 "북한 대남 투쟁 지령이 하달된 이후 대선불복 투쟁이 활성화된다는 지적을 예의주시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창신 신부가 '한미 군사훈련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쏴야죠'라는 연평도 포격을 정당하다고 하는 취지의 미사강론을 한 것은 우리의 귀를 의심케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토수호 의지에 정면으로 배치되고 유가족과 국민에게 커다란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민주당·정의당·안철수 의원은 정의구현사제단을 비롯한 대통령 하야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와 신야권연대를 결성한 만큼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이라며 연대책임론을 부각시켰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