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한화케미칼, 큐셀 ‘다운스트림’에 2000억원 추가 투자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운스트림 강화를 통해 수익성 향상 및 시너지 창출

[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케미칼이 태양광 계얄사 한화큐셀의 ‘다운스트림’ 사업에 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28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독일 한화큐셀 본사는 지난 26일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999억8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직계열화에 따라 총 세 번의 유상증자가 이뤄져 한화케미칼의 2000억원이 한화큐셀 독일본사로 지원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한화큐셀의 모회사인 한화큐셀 인베스트먼트와 한화큐셀 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한화솔라 홀딩스가 같은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 투자금은 다운스트림 강화에 집중될 전망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태양광업황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증자를 통해 곧 다가올 업황 회복기에 선제대응 함으로써 큐셀의 기술·품질경쟁력을 더욱 공고히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우위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수익률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다운스트림은 태양광 업계의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캐나디안솔라, 퍼스트솔라 등과 같이 수익률이 높은 태양광기업들은 대부분 태양광 밸류체인 중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다운스트림 부문에 투자를 많이 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다운스트림 프로젝트 평균 수익률은 6~12%로 특히 캐나디안솔라는 올해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0%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한화큐셀도 4분기부터 다운스트림분야의 투자를 늘려 내년에는 다운스트림사업 중심의 사업모델을 가진 수익률 선도업체 수준에 이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다운스트림 사업과 셀-모듈 사업에 있어 시너지가 크다는 점도 이번 투자의 배경이 됐다.

현재 모듈업체들은 발전사업 프로젝트의 공급권을 따내기 위해 과당경쟁을 벌이게 되고 실제 프로젝트 수익의 대부분을 EPC업체들이 가져가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다운스트림부문 투자를 통해 모듈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모듈부문의 수익성과 프로젝트 자체 수익까지 챙기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큐셀은 이번 증자를 통해 수익성이 더욱 좋아지면서 흑자구조가 고착화돼 향후 자체 영업현금유입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태양광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