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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막말논란 [사진=뉴시스] |
"몸이나 팔아" 막말 논란, 변서은 누구?
[뉴스핌=대중문화부] 박근혜 대통령에 막말한 방송인 변서은에 관심이 쏠렸다.
변서은은 1991년생으로 OBS 연예매거진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1년 tvN '코미디 빅리그2'에서는 개그맨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매력녀로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변서은은 귀여운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 잡지 '맥심(MAXIM)'과 진행한 화보로 인기를 끌었다. 또 XTM에서 한 주간 프로야구 중에 화제가 됐던 키워드를 소개하는 주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와인드 UP'에도 출연한 바 있다.
변서은은 지난해 야구선수 최우석과 열애로 이목을 끌었지만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을 인정했다.
변서은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철도 민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민영화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다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라며 비판했다.
특히 그는 글 말미에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드렁서 팔라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어.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막말을 해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변서은은 현재 논란이 된 글을 모두 삭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