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한석준 결혼 7년만에 파경 [사진=뉴시스, 한석준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미진·한석준 아나운서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과거 한석준이 SNS에 올린 글이 화제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21일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트위터 글이 한석준 아나운서가 합의 이혼 후 심경을 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냈다.
이날 한 매체는 22일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가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자녀가 없어 양육권으로 다툴 일이 없어 변호사를 통해 합의한 것으로 전했다.
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는 2004년 결혼한 이후 7년 만에 파경에 이르러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석준 김미진 훈훈한 커플이었는데" "한석준 김미진 파경, 안타까운 소식" "한석준 김미진 새로운 삶 잘 찾아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