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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윗소로우 후배 오늘, '느낌표'로 첫 데뷔 '풋풋한 스무살의 음악' 기대

기사입력 : 2013년12월27일 19:13

최종수정 : 2013년12월27일 19:13

린·스윗소로우 후배 오늘, '느낌표'로 첫 데뷔 [사진=뮤직앤뉴]
린·스윗소로우 후배 오늘, '느낌표'로 첫 데뷔 '풋풋한 스무살 음악' 기대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직앤뉴의 신인 레이블 '플레이그라운드'의 1호 신인 ‘오늘’이 본격 데뷔한다.

뮤직앤뉴의 신인 레이블 '플레이그라운드' 1호 여가수 '오늘(OH!nle)'이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곡 '!(느낌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오늘은 지난 24일 뮤직앤뉴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 대중들에게 깜짝 첫 선을 보인 상큼한 매력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다. 

데뷔곡 '!(느낌표)'는 일본 여가수 쿠라키 마이와 린, 노을, 이승기, 백지영 등과 작업해온 유명 프로듀싱팀 WATT의 곡으로 짝사랑하는 오빠에게 자신을 어리게만 보지 말아달라는 소녀의 귀엽고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재미있고 깜찍한 가사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마치 알록달록한 캔디를 연상시켜 ‘캔디팝(Candy pop)’이라는 장르로 구분된다. 오늘(OH!nle)은 특히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데뷔 후 앞으로 1년간의 활동 계획을 미리 알리기도 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내년에 대학생이 되는 것과 관련해 ‘졸업’, ‘성년의 날’, ‘아르바이트’ 등 대부분의 스무살들이 각 시기별로 겪는 풋풋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할 것을 예고했다.

뮤직앤뉴는 "신인 레이블 '플레이그라운드’ 1호 가수인 오늘(OH!nle)은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매력적인 아티스트이다. 앞으로 오늘의 성장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늘의 데뷔곡 '!(느낌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앤뉴 신인 레이블 '플레이그라운드' 1호 가수 '오늘'의 데뷔곡 ‘!(느낌표)는 27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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