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산업활동 증가세 주춤…정부 "경기회복 조짐 점차 강화"(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직전월 대폭 증가후 숨고르기...경기선행지수 소폭 상승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11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보합을 유지하면서 증가세가 멈춰섰다.

정부는 10월 큰 폭의 상승이후 다소 조정을 받는 모습이지만 전반적으로 경기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로는 1.3%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전달에 11개월만의 최대폭인 2.1%(전월대비) 증가했으나 11월에는 반도체, 화학제품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 휴대폰 생산이 축소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제조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4.4%), 화학제품(2.9%)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2.7%), 기타운송장비(-3.6%) 등이 줄어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화학제품(4.8%), 1차금속(3.7%) 등에서 증가했으나 기타운송장비(-18.0%), 영상음향통신(-12.2%) 등이 줄어 1.3% 줄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2.5%, 전년동월대비 7.8% 각각 증가했고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5.7%로 전월에 비해 0.1%p 하락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문·과학·기술(-1.6%), 협회·수리·개인(-2.1%) 등에서 감소했으나 금융·보험(0.7%), 보건·사회복지(1.2%) 등이 늘어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운수(-1.5%), 도소매(-0.4%) 등에서 감소했으나 보건·사회복지(11.0%), 교육(2.6%) 등이 늘어 1.8%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1.0%),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6%)는 감소했으나 의복과 신발·가방 등 준 내구재(7.4%)가 늘어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0.9%)는 감소했으나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2.8%),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9%) 판매가 늘어 1.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기계류에서 투자가 감소해 전월대비 5.5%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정밀기기 등에서 투자가 감소했으나 일반기계류, 자동차 등이 늘어 6.2%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건축공사에서 증가했으나 토목공사 부진으로 전월대비 0.2%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축공사 증가로 12.0%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은 증가하고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보합을 보였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상승했다. 재고순환지표, 건설수주액 등에서 감소했으나 국제원자재가격지수(역), 기계류내수출하지수 등이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11월 산업활동은 10월 큰 폭의 상승이후 다소 조정을 받는 모습이나 전반적으로 경기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광공업과 소비의 경우 10월 큰 폭 상승 이후에도 보합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설비·건설투자의 조정크기도 완만하고 10~11월 실적 고려시 생산과 내수지표 모두 3분기대비 개선됐다.

기재부 이형일 경제분석과장은 "12월은 철도파업의 영향으로 시멘트, 석탄 등의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내년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부정적 요인과 고용, 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요인 혼재로 면밀한 모니터링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