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14경제정책] 3.9% 성장, 45만명 고용…장밋빛 청사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0년 이후 최고...세계경제 회복세 확대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4년만에 세계 성장률(IMF 3.6%)보다 높은 3.9%로 전망했다. 취업자도 올해 39만명에 45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패키지 효과 등에 힘입어 경기회복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얘기다. 지난 3분기에 2011년 4분기 이후 7분기만에 전년동기대비 3%대 성장을 회복한 우리 경제가 추세를 이어간다는 것.

정부는 2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3.9%는 지난 2010년 6.2% 성장한 이후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IMF가 전망한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3.6%보다 0.3%p나 높다. 또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전망치 3.7~3.8% 보다도 높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는 확장적 거시정책 등을 통한 경기보완으로,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민간부문 개선세 확대로 연중 고른 성장세를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상고하고 흐름이라는 얘기다.

또 내수는 민간소비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 회복세가 강화되고, 수출의 경우 대외여건이 개선되면서 증가세가 확대돼 올해보다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소비는 양호한 소비심리와 실질구매력 개선 등으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올해(1.9%)에 비해 개선된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증가세 확대와 정책효과 가시화 등으로 올해(-0.6%)에 비해 개선된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비주거용 건설은 증가하겠으나 주택·토목건설이 부진해 올해 7.0%보다 낮은 연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고용여건은 경기개선과 고용률 70% 로드맵 추진 등으로 최근의 고용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취업자는 올해 39만명에 비해 확대된 45만명 증가하고 OECD기준(15~64세) 고용률도 65.2%로 올해보다 0.8%p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는 경기회복으로 수요측 상승압력이 나타나겠으나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올해에 이어 안정세를 유지해 연간 2.3% 상승할 전망이다.

수출은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 등으로 올해 2.5%보다 개선된 6.4%, 수입은 내수의 완만한 회복에 따라 올해 -0.3%보다 개선된 9.0% 증가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올해 700억 달러로 사상최대의 흑자규모에서 대폭 줄어든 연간 490억 달러 흑자를 전망했다. 유가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경기 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450억 달러의 상품수지 흑자는 유지하겠지만 여행수지 및 사업서비스수지 적자 확대 등으로 상품외수지는 40억 달러로 흑자폭이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김철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2013년에는 단기적 저성장을 끊는데 목적을 뒀고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고 하기에는 아직 과제가 많다"면서도 "세계경제 성장세 확대와 정부의 정책패키지 효과로 세계경제 성장률 3.6%를 넘는 3.9%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