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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혼조세…고용지표 부진에 '지끈지끈'

기사입력 : 2014년01월11일 06:04

최종수정 : 2014년01월11일 06:27

- 美 12월 고용지표 '부진'…3년래 최저수준
- 연준 '테이퍼링' 놓고 분석 엇갈려
- Fed 래커 "이달 FOMC서 추가 테이퍼링 가능"
- '버냉키 스승' 피셔, 연준 부의장 지명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종일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수준을 보이자 시장은 향후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의 향배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며 소모적인 하루를 보냈다. 다만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내주부터는 기업 실적이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05%, 7.90포인트 하락한 1만 6436.86으로 마감했다. 반면 S&P500지수는 0.23%, 4.24포인트 오른 1842.37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0.44%, 18.47포인트 상승한 4174.67로 한주를 마무리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가 0.2%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6%, 1%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미 노동부는 시장이 기다려왔던 지난달 고용지표를 내놓았지만 사실상 '고용쇼크'에 가까운 부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최근 나타난 경제지표들의 개선세와 달리 신규 일자리수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부진을 보인 것이다.

노동부는 지난 1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7만 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0만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직전월의 24만 1000명 대비로도 턱없이 저조한 수준으로 지난 2011년 1월 이래 약 3년만에 가장 낮은 규모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6.7%를 기록, 직전월의 7.0%보다 개선되며 지난 2008년 10월 이래 5년 2개월만에 최저치로 개선됐다. 다만 이러한 실업률 하락은 구직활동 감소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고용시장의 위축이 미국에 불어닥친 한파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은 지난달부터 폭설과 혹한으로 인해 각종 야외활동은 물론 건설과 제조업 등이 정상적인 작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부문별 취업자수를 살펴보면 서비스 부문에서 9만명이 증가했지만 건설 부문은 전월대비 1만 6000개의 일자리가 줄어 지난해 5월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정부 부문의 취업자수 역시 1만 3000명이 줄어들었다. 민간부문에서 8만 7000명의 취업자가 늘어났지만 시장 전망치인 19만 5000명보다 크게 부진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때아닌 고용지표 악화로 인해 최근 불거졌던 연준의 테이퍼링 가속화 가능성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BTIG의 댄 그린하우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다른 지표들을 비춰봤을 때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오늘 지표는 의문을 남겼다"며 "연준이 당장 이번달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로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록웰시큐리티의 웨인 카우프만 애널리스트는 "연준으로서는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어려움에 빠진 격"이라며 "양적완화 축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속도를 높일 수 없는 만큼 향후 계획에 변화가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의 나라나야 코컬라코타 총재는 "부양책을 완화 혹은 줄이는 과정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현재 연준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연준이 현재보다 부양책을 더 강화한다면 실업률을 더 빠르게 떨어뜨리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수준에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의 제프리 래커 총재 역시 이달 열리는 FOMC에서 추가적인 테이퍼링을 검토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의 고용지표보다 많은 것들이 경제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며 "내 경험상 하나의 고용지표가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다"고 강조했다.

노던 트러스트의 칼 타넨바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가 연준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며 "호재는 아니지만 재앙도 아닌 만큼 이번 회의에서 추가로 100억 달러 수준의 자산매입 규모를 추가로 줄일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스탠리 피셔 전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를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피셔 전 총재는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 올리비에 블랑샤르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가르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자넷 옐런 차기 연준 의장과 함께 피셔 전 총재가 부의장직에 오르는 것에 대해 '연준 드림팀'을 구성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그외 지난 11월 미국의 도매재고가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 팰리세이드 캐피탈의 댄 베르 분석가는 "이번 고용지표의 부진으로 국채 가격이 오르고 수익률이 줄어듦에 따라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일부 사람들은 기준금리가 더 긴 시간동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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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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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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