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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전] 中 시중금리 하락따라 1% 강세…日 강보합

기사입력 : 2014년01월22일 11:43

최종수정 : 2014년01월22일 11:43

[뉴스핌=김성수 기자] 22일 중국증시가 시중금리 하락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발표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39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5.18엔, 0.03% 상승한 1만5801.14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3.78포인트, 0.29% 오른 1299.7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은 0.01% 상승한 104.31엔에, 유로/엔은 0.06% 오른 141.48엔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일자리를 약 5400개 감축한다는 소식에 2.8% 하락했고 아드반테스트도 2.5% 떨어졌다.

반면 금융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화정책회의 결과 기존 부양정책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미토모미츠이 파이낸셜그룹과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은 각각 0.9%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머니마켓 금리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8.84포인트, 0.94% 오른 2027.15를 기록하고 있다.

내셔널인터뱅크펀딩센터에 따르면 이날 7일 레포금리는 29bp 하락하면서 5.25%를 기록했다. 전일 레포금리는 104bp 하락한 바 있다.

안후 잉리우 전자는 상하이지수에 상장되면서 39% 상승했다.

홍콩 및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각각 0.09%, 0.38% 오름세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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