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설 이후 주택시장, 노도강·강남 재건축이 '키워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들, 실수요·투자 시장 모두 움직이면 주택경기 회복 '신호탄'

[뉴스핌=이동훈 기자] 설 연휴 이후 주택경기 회복의 잣대는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아파트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량과 매맷값 동향으로 풀이된다.
  
또 설 연휴 직후 청약을 시작할 아파트 분양 성공 여부도 주택경기 회복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올 설 연휴 이후 실수요와 투자시장이 모두 활황세를 보이면 본격적인 주택경기 회복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수요 중심인 서울 강북지역과 투자 수요가 몰리는 강남 재건축 시장 움직임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주택경기 회복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설 이후 서울 강남 재건축과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수도권 신도시 거래량과 매맷값 동향이 경기 회복 '키워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연구위원은 "설 연휴 이후 주택경기 회복은 실수요 시장과 강남 재건축으로 대변되는 '코어 마켓'에서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반적인 주택경기는 봄철 성수기가 오면 확실히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우선 전문가들은 실수요 시장의 회복세를 주택경기 회복의 잣대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설 이후 서울 노원·도봉·강북구와 수도권 신도시의 거래 동향과 매맷값 변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60%를 넘어 70%에 이르고 있다. 때문에 매맷값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게다가 지난해 잇따라 나온 정부의 전세수요 매매전환 대책도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팀장은 "정부가 올해부터 정책 주택대출인 디딤돌 대출과 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하자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수세가 뚜렷히 형성되고 있다"며 "서울 강북과 수도권 신도시와 같은 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중이 높은 지역에선 전셋값이 매맷값을 '밀어 올리는' 형태의 집값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수요의 움직임도 주택경기 회복의 중요한 관건으로 꼽힌다.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시중 여유 자금의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분석 때문이다.
 
국민은행 임채우 부동산PB팀장은 "아직 부자들은 아파트 투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도 "다만 서울 반포 재건축이 고분양가에도 일반분양을 마치자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뚜렷해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강남구와 서초구의 1월 아파트 거래량은 이미 전달인 지난해 12월 거래량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 직후 열리는 분양시장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가 끝난 2월에는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과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에서 각각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들 분양물량은 부유층, 중산층, 서민의 주택 구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 연휴 이후 주택시장의 또다른 '키워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