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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4Q 순익 개선…모바일 사업 여전히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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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매각 계획에 주가 급등…시간외서도 4%↑

[뉴스핌=권지언 기자]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양호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모바일 사업 부문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구글의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담당했던 모토로라를 중국 레노보에 매각하기로 한 결정 덕분에 주가는 급등세를 연출했다.

구글 로고[출처:구글사이트]
30일(현지시각) 구글은 4분기 매출이 16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167억5000만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구글이 광고 파트너들에 지불하는 비용을 제외한 순매출은 135억5000만달러로 1년 전의 113억5000만달러에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순익은 17% 늘어난 33억8000만 달러, 주당 9.90달러를 기록했다. 또 스톡옵션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12.01달러로 1년 전의 10.65달러에서 개선됐지만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다. 전문가들은 12.25~12.26달러를 점쳤다.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2013년을 또 한번의 강력한 성장 모멘터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다”며 “상품 개선과 사업 목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광고 클릭수는 31%가 증가해 3분기 기록했던 증가세 26%보다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광고비는 11%가 줄어 3분기 감소세 8%보다도 악화됐다.

S&P캐피탈 애널리스트 스콧 케슬러는 “광고 업체들이 모바일 포맷 전반에서 광고비용을 (온라인에서 만큼) 지출하려 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전날 구글이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담당했던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중국의 IT업체 레노버에 매각한다고 밝혀 이날 구글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구글 주가는 2.57% 급등한 1135.39달러로 마감된 뒤 시간외 거래에서 4.29% 치솟은 1184.13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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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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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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