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협중앙회는 제31대 회장에 문철상 전 군산대건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이날 대전시 유성구 소재 신협연수원에서 20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중앙회장을 결정했다.
문 신임 회장은 전주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군산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군산대건신협 전무와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신협중앙회 이사를 지냈다.
문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18년 2월 28일까지다.
이날 신협중앙회는 조원목(신월신협), 이희찬(천수만신협), 고문화(제민신협), 박우영(목포신협), 한숙자(새춘천신협), 손충길(울산남부신협), 이경근(이천신협), 임정빈(동작신협), 곽평전(오정신협), 김윤식(세림), 박승조(이리신협), 남궁청완(경동신협), 김춘석(광주어룡신협) 등 이사 13명을 함께 선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