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규모 전년비 11% 감소한 351억달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기업 줄고 중소기업 늘어

[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해 신고기준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351억2000만달러로 2012년에 비해 11%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신고기준으로 35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금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4.2% 줄어든 240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신고기준은 투자자가 사업계획에 따라 해외투자 규모를 사전 신고한 금액이고, 송금기준은 투자자가 국외로 실제 송금한 금액을 의미한다.

에너지 공기업의 경우·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대형 투자 급감으로 2년 연속 투자 감소세를 유지했다.

2013년 분기별 해외직접투자는 전년동기대비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전기비로는 3분기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해외직접투자의 업종별 순위는 제조업(103억7000만달러), 금융보험업(85억5000만달러), 광업(67억1000만달러) 순이었다.

제조업은 반도체 제조업 및 선박업의 투자 감소로 3.1% 줄었지만 여전히 2년 연속 가장 큰 비중(29.5%)을 차지했다.

금융보험업은 케이만군도 등에 대한 연기금의 대규모 투자로 전년대비 25.9%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대기업의 해외투자가 2012년 340억4000만달러에서 278만3000만달러로 18.3%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중소기업법 제3조의 중소기업)의 해외투자가 47억9000만달러에서 63억8000만달러로 33.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지만 주요 투자지역인 아시아, 북미, 유럽에서는 감소했다.

지난해 대 아시아 투자는 도소매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투자 감소로 전년대비 16.9% 감소한 120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중남미는 페루에 대한 대규모 광업투자(23억2000만달러 및 케이만군도에 대한 금융보험업 투자(27억1000만달러) 증가로 전년대비 33.9% 증가한 6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우리 기업의 주요 투자 국가인 미국, 중국, 호주에 대한 투자는 감소한 반면, 케이만군도, 페루에 대한 투자 급증했다.

중국에 대한 투자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을 제외하고 전반적 감소해 지난해보다 26.5% 줄어든 48억달러를 기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 확산, 중국의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급격한 성장세 둔화 등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제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2014년 해외투자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