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유럽 기업 '자금줄 지각변동' 미국 전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은행 여신 대폭 줄고 회사채 의존 높아져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 기업의 자금줄 조달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은행권 여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채권 비중을 높이는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한편 차입을 위해 비유럽 은행권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정책자들 역시 기업 자금원으로 전통적인 은행권 여신 이외에 대안 발굴을 적극 장려하고 있어 이 같은 변화가 보다 강화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런던의 로펌 앨런 앤 오버리의 리처드 크랜필드 어드바이저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자금줄의 다변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구조적인 변화에 해당하고, 역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모펀드 업체 JZCP의 미구엘 루에다 파트너 역시 “기업들이 은행 여신 이외에 다른 형태의 자금 조달원을 찾는 데 적극적”이라며 “은행권이 위기 상황에 기업을 지원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압박했던 경험이 기업 경영진들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유럽 기업이 조달한 신규 자금 가운데 은행권 여신이 차지한 비중은 27%에 불과했다.

이는 이미 채권시장 의존도가 은행에 비해 크게 높아진 미국과 흡사한 수준이며, 2007년 비중인 62%에서 대폭 떨어진 수치다.

지난해 기업 신규 자금 가운데 회사채 발행의 비중이 3분의 2에 달했고, 주식 발행은 6%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신용등급을 부여한 비금융 부문 기업 수는 175개에 달했다. 또 지난해 유럽 금융시장에서 하이일드 본드를 발행한 기업은 2012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