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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미국MLP 특별자산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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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이용료 수익기반..배당수익과 주가상승 따른 매매차익 동시 추구

[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대표이사 정찬형) 미국 셰일에너지 사업성장에 따라 수익 확대가 기대되는 ‘한국투자 미국MLP특별자산 펀드(오일가스인프라-파생형)’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 미국MLP 특별자산 펀드’는 셰일에너지 등 미국내 원유·가스 등을 운반하는 송유관 및 저장시설 등의 인프라사업을 영위하는 미국 MLP(마스터합자조합, Master Limited Partnership, 이하 MLP)에 투자하는 공모펀드이다. 추가적인 가입과 환매가 자유로운 추가형, 개방형이다.

셰일에너지는 그간 채굴의 어려움과 경제성 부족으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수압파쇄법, 수평시추법 등의 기술발달로 경제성을 확보함으로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기존의 석탄과 전통적인 시추방식의 석유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로 부각, 본격적으로 개발·생산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따라서 원유·가스 생산량 증가에 따라 이를 수송하고 저장할 신규 인프라(송유관, 저장탱크 등)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생산물량 처리를 위해서 2025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1000조원의 설비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에너지인프라사업이 셰일에너지 개발에 따른 최대 수혜 산업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MLP는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도록 미정부에서 법인세를 면제해주고 있는 합자조합으로 그 지분이 증시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2013년말 기준 MLP종목수는 총120개로 시가총액은 약 600조원 규모이며, MLP투자 펀드규모도 약 60조원에 달한다.

MLP는 일반적으로 총시설용량의 70~80%에 대해 3~10년에 달하는 계약기간 동안 송유관, 저장시설 등을 이용하고 지불하는 인프라 사용료를 수익으로 하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변화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도 꾸준한 배당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미국 내 법인세가 면제되고, 매 분기마다 인프라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의 대부분을 분배한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시가배당률 연 6% 수준의 배당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증시에 상장되어 있어 주가상승으로 인한 매매차익까지 가능하다.

‘한국투자 미국MLP 특별자산 펀드’는 MLP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총 수익 스왑계약(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금흐름을 이전시키는 계약)을 통해 MLP 포트폴리오의 배당과 매매에 따른 수익을 그대로 취하는 구조로 운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MLP를 직접 보유시 미국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세금이슈(미국내 배당세35%, 국내 매각차익22%)를 극복하고 국내에서의 세금(수익의15.4%)만 부과되어 절세효과까지 가능하다. 스왑계약은 국제신용등급 A등급의 글로벌 IB인 모건스탠리와 체결하였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3조원 이상 규모의 MLP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쿠싱 자산운용사(Cushing MLP Asset Management)와의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선정한다. 120개의 다양한 MLP종목의 옥석을 가려 30개 수준의 종목에 투자하여 차별적인 성과를 추구하기 위한 운용전문성을 높인 것이다.

서철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자산운용본부  CIO는 “세계 셰일에너지 매장량 2위인 미국은 안정적인 법 제도와 자원 개발에 필요한 높은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MLP에 대한 운용 경험이 풍부한 미국 현지 운용사를 통해 투자 종목선정을 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하고 장기적인 시중금리+알파(α)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 미국MLP 특별자산 펀드’는 외화 자산의 60%~80% 범위에서 환헤지 할 계획이다. 환매 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징구한다.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KB은행(PB센터 및 STAR TABLE라운지), 현대증권, SK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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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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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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