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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정보 유출 엄단③] 법 규제 한계… "그릇된 관행 바꿔야 지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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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정보 이용' 잘못된 금융투자업계 문화 고쳐야

[뉴스핌=최영수 기자] CJ E&M에 이어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까지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줄줄이 조사를 받으면서 금융투자업계가 또 한번 '홍역'을 앓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그래도 위축된 자본시장이 더 위축되지나 않을 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지난해부터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조사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특히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미공개 정보 이용에 대한 제재는 당연한 것이지만,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심리를 회복하는데 악재로 작용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잘못된 관행과 그릇된 인식을 고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우리만 돈 벌면 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 게 지속적인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자본시장은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지속가능한 수익을 얻는 곳인데, 이들 사이의 신뢰가 무너진다면 단기적인 이익이 길게 보면 독(毒)이 될 것은 분명하다.

실제로 한때 붐을 이뤘던 랩어카운트나 ELW 시장이 무너진 사례와 그 배경에서 뼈아픈 교훈을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미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도 업황이 침체하자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며 신뢰회복과 과거 관행 극복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여의도 증권맨들도 이미 과거 행태, 특히 고객 돈을 자의적으로 회전시키며 발생한 손실은 모른척한 채 수수료만 챙겨왔던 관행은 반드시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때문에 이번 사건도 시장에 어느 정도 충격은 있겠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거래소 시장감시부 고위관계자는 "금융투자업계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도 미공개정보를 이용해서라도 돈만 벌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했던 게 사실"이라며 "자본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투자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본시장조사단의 조사 활동이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킬 수는 있겠지만, 투자문화가 개선된다면 중장기적으로 자본시장에 약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업계 스스로 자율규제를 강화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법으로 일일이 규제할 경우 자칫 시장 전체가 위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금융투자업계가 자신의 이익에 앞서 투자자의 이익을 우선할 때 장기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교훈을 바탕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문이 많다.

금융투자협회 박원호 자율규제위원장은 "그동안 미공개정보 이용은 그릇된 투자문화로 정착되어 온 게 사실"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금융투자사와 일반투자자간)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잘못된 관행과 투자문화가 개선된다면 자본시장이 보다 건전해지고 중장기적으로 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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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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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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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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