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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분석] (21) 온라인 명품 아울렛 웨이핀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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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울렛'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

[뉴스핌=강소영 기자]"시가총액 기준 중국 4대 인터넷 기업, 미국 상장 1등 차이나 주식"
"기업가치 과대평가, 주가에 거품 형성"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 웨이핀후이(唯品會)에 대한 투자자와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 업체는 미국 증시 상장 후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로 주변  'N주' 기업들 가운데 부러움을 독차지 했다.  하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란 말처럼 너무 가파른 주가 상승세가 이번에는 다시 투자자의 우려로 이어지는 상황을 맞았다.

웨이핀후이는 유명 상표 상품을 할인해서 파는 온라인 명품 할인점이다. 통상 이월상품이나 재고정리 상품이 판매되는 탓에 중국에서는 타오바오(淘宝)·톈마오(天猫)·알리바바(阿里巴巴) 및 징둥상청(京東商城) 등 동종 업계 업체보다 급이 떨어지는 '떨이 시장'으로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웨이핀후이가 2012년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후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실적까지 개선되며 승승장구하자 이 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180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상장 후 올해 3월 10일까지 웨이핀후이 주가 누계 상승폭은 2462%에 달한다. 지난해 7월 주가가 잠시 내림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면 연속 19개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에 상장한 시가 1억 달러 이상인 회사 가운데 웨이핀후이의 주가는 제약회사 인터셉트 파머수티컬(Intercept Pharmaceuticals) 다음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웨이핀후이는 실적을 통해서도 그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3월 3일 발표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9%가 늘었다. 가입자수와 주문량도 동기 대비 각각 130%와 124% 늘었다. 지난해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가입자 증가율이 25%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수익률도 업계 선두 수준이다. 2013년 4분기 웨이핀후이의 매출총이익률은 24.5%를 기록, 같은 기간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인 당당왕(當當網·17.6%)와 징둥상청(9.8%)을 크게 앞섰다.1분기 실적이 발표된 후 도이체 방크와 HSBC는 웨이핀후이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제프 팝(Jeff Papp) 오버바이스에셋매니지먼트(Oberweis Asset Management)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에는 티제이맥스(T.J. Maxx)와 로즈스토어(Ross Stores) 같은 상점이 없다. 웨이핀후이는 이러한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티제이맥스와 로즈스토어는 유명 브랜드 상품의 재고상품과 이월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전문점이다.

◇ 주가 거품 vs 성장 잠재력 여전 
지난 3월 5일 주가가 170달러를 돌파,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웨이핀후이의 '성공 신화'는 절정에 달했다. 동시에 기업가치가 고평가됐으며 주가에 상당한 거품이 형성됐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시가총액 100억 달러를 기준으로 보면, 웨이핀후이는 중국 대표 IT기업 텐센트·바이두(百度)·치후360(奇虎360)을 이어 중국에서 시가총액이 4번째로 큰 기업이 됐다. 중국의 또 다른 인터넷 포털 시나닷컴(新浪)의 2배, 소후닷컴의 3배, 당당왕(當當網)의 7배에 달한다.

웨이핀후이의 주가가 적정하다고 보는 견해의 근거는 무한한 시장 성장성이다.

의류와 화장품 시장에서 재고와 이월상품은 전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류둥하오(劉東皓) 웨이핀후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장이 성숙한 유럽과 미국에서는 재고상품 매출이 전체 상품 매출의 20%를 차지한다. 중국의 연간 의류산업 규모가 2조 5000억 위안 수준임을 감안하면, 재고상품 시장 규모가 5000억 위안에 달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웨이핀후이의 매출이 100여 억 위안이었다.아직까지 중국의 재고상품 시장에는 거품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장 전문가는 웨이핀후이 주가 전망에 대한 이견이 가치산정 방법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영유아용품 소셜커머스 사이트 주릴리(Zulily)의 지난해 매출은 7억 달러에 불과하지만, 이 업체의 시가총액은 77억 1500만 달러에 달한다.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가 전자상거래 업체를 평가할 때 참고하는 주요 지표는 주가수익비율(P/E)이 아닌 주가매출액비율(P/S)이기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웨이핀후이가 지난해 4분기 순매출액은 6억 51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17.3%가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대다수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는 손실을 기록했다. 우수한 실적은 웨이핀후이에 대한 월스트리트 투자자의 믿음을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 주가매출비율도 동종 업체인 주릴리의 10배에 비해 훨씬 낮은 6배 수준에 그쳐 앞으로 성장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 웨이핀후이 '지지자'들의 판단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가파른 주가 상승세와 급감하고 있는 매출 증가율은 웨이핀후이의 앞날을 흐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일부 투자자는 웨이핀후이의 현재 주가에 이미 향후 성장 가능성이 모두 반영돼있어,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온라인 명품할인 시장에 진입하는 후발주자의 추격도 매섭다. 2010년~2013년 웨이핀후이의 매출증가율은 1061%, 597%, 204%와 145%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 막강한 자금 줄이 배후에...다른 전자상거래 업체와 다른 '태생'
웨이핀후이는 최근 온라인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4일 화장품 전문 온라인 상점 러펑왕(樂蜂網)의 지분 75%를 인수했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 시장이 빠른 확장세에 있고,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 화장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전략으로 풀이된다. 

펑자루(馮佳路) 웨이핀후이 부총재는 "여성용 화장품 시장 성장세가 빠르다. 이미 1200억 위안(약 20조 5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2015년이 되면 까르푸 등 대형마트와 왓슨스같은 드러그스토어의 유통망을 제치고 온라인 상점이 화장품 시장의 주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화장품 시장은 밝은 전망만큼이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가전제품 전문 온라인 상점 징둥상청이 최근 여성용 화장품 판매에 뛰어들었고, 전통 강자인 타오바오닷컴(濤寶網)은 한국의 인기스타 이민호를 광고 모델로 영입하며 고객 붙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여성용 화장품 시장에서 웨이핀후이는 경쟁 업체와는 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배후 '자금 줄' 원저우(溫州) 상인이 바로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중국에서 원저우 상인은 '돈에 대한 후각이 매우 발달한 투자자'의 대명사로 통한다. 특히 원저우 상인은 '여성 소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웨이핀후이의 초기 주주 중 하나인 여성 의류 브랜드 업체 오쉬리(Ochirly)가 대표적인 사례. 원저우에서 창업한 오쉬리는 현재 시가 20억 달러(약 2조 1000억 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고, 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유통사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는 오쉬리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2012년 오쉬리 지분 10%를 인수했다. 

원저우 상인은 줄곧 웨이핀후이 성장의 숨겨진 동력이었다. 미국 상장 직후 낮은 주가에 회사가 흔들릴때도 웨이핀후이를 지탱해준 것은 원저우 상인 자금이었다.관련 자료를 보면, 웨이핀후이에 투자한 엔젤투자자는 거의 저장성 원저우 출신이다.

여성 소비시장 전문가는 "대다수 전자상거래 업체는 베이징을 기반으로 IT전문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웨이핀후이는 원저우를 기반으로 상인 자본이 주축이 된다는 점에서 경재업체와 DNA가 다른 업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 IT 기술보다 '사람'의 감각에 치중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2012년 3월 23일 웨이핀후이의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행사 모습
중국의 대다수 전자상거래 업체는 방대한 고객의 기본정보와 구매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고객의 소비 패턴을 추측하는 등 사업에 IT기술을 최대한 접목하고 있다. 그러나 웨이핀후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영업을 하지만 IT 기술 응용에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패션 잡지 편집인 등 유행에 민감한 머천다이저(MD)를 600명 이상을 고용해 판매 전략을 세우는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당당왕 관계자는 "아마존 등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는 모두 `롱테일 경제 이론(The Long Tail·다수의 소액 소비자가 매출을 좌우한다는 견해)'에 입각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인 수치로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있다. 웨이핀후이의 전략은 전자상거래 발전 과정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선야(沈亞) 웨이핀후이 회장은 "유행해 민감한 상품은 휴대전화·컴퓨터와 같은 상품과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반박한다. 수치를 통한 정량화된 통계보다 패션 감각이 뛰어난 전문가 집단의 선택이 정확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웨이핀후이는 일종의 온라인 아웃렛이다. 팔리지 않아 재고로 남은 명품 가운데 상품성이 있는 제품을 선별, 고객의 소비를 자극할 수 있는 전략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전문 MD를 통한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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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안 늘린 MS만 웃었다 이 기사는 7월 30일 오전 10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빅테크의 AI 설비투자를 둘러싼 주식시장 평가가 2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더욱 극명하게 갈리는 양상이다. 29일(현지시간) 나란히 결산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한때 9% 급등한 반면 메타(META)는 11% 급락했다. 모두 본업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줬으나 주가의 희비를 가른 것은 설비투자 계획을 예고한대로 지켰는지였다. 지난주 연간 설비투자 계획을 상향한 알파벳(GOOL)도 주가 급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MS, 성장 가속에 지출 계획 준수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3사 중 유일하게 웃은 것은 '성장 가속'과 '예고 범위 내 지출'을 동시에 충족한 결과다. 2026회계연도 4분기(올해 4~6월) 클라우드 사업 애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 2022년 1~3월 분기 이후 4년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고 애널리스트 기대치는 약 40%를 웃돌았다. 애저 연간 매출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체 매출액은 18% 증가한 900억달러, 주당순이익은 23% 늘어난 4.74달러로 모두 기대치를 초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지출은 예고된 경로를 벗어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결산설명회에서 올해 연간 설비투자 계획을 종전(1900억달러)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알파벳과 테슬라(TSLA)가 잇달아 가이던스를 올린 상황에서 유일하게 증액 없이 넘어간 사례다. 나아가 분기 설비투자는 410억달러로 주식시장 예상보다 덜 쓴 것으로 보고됐다. 실적 발표 직후 5% 미만이던 시간 외 상승폭이 결산설명회에서의 관련 발언 이후 9%까지 확대된 것은 주식시장 시선이 지출 계획에 쏠려있다는 방증이다. ◆현금 부담 상쇄한 회수 근거 마이크로소프트도 현금 부담에서 자유롭지는 않았다. 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96억달러로 전년 동기 256억달러보다 23% 감소했다. 그럼에도 주식시장이 문제 삼지 않은 것은 투자를 회수할 매출의 근거가 함께 제시됐기 때문이다. 애저의 성장 가속에서 수요 강세가 확인된 데 이어 견조한 수주잔액 지표까지 더해졌다. 기업 고객과의 계약 가운데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상업 부문 잔여이행의무(RPO)는 84% 급증한 6780억달러로 연간 매출의 약 2배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투자 지출 회수 경로가 클라우드 사용료 외에도 열려 있다는 점이 이번 분기에 수치로 재확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유료 사용자는 3개월 만에 약 2000만명에서 3000만명이 넘는 규모로 늘었다. AI 인프라가 애저 매출뿐 아니라 사무용 소프트웨어 구독 매출의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회수 경로가 복수로 작동하는 흐름을 확인한 것이 안도의 근거가 됐다. 알파벳의 지난주 실적은 주력 투자 회수 경로로 꼽히는 클라우드 성장만으로는 신뢰 확보에 역부족이라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알파벳은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82% 늘어나는 고성장을 확인시켰지만 연간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150억달러(중앙값 기준) 올린 2050억달러로 제시하자 주가가 급락했다. 성장 가속이라는 조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았다. 다른 점은 예고에 없던 지출 확대를 꺼내 들었다는 것이다.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2배로 불어나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선 점도 우려를 키웠다. ◆메타, 매출 전망 부진 속 지출 상향 메타는 성장 기대와 지출 신뢰 양쪽에서 모두 미달했다. 광고 매출(전체 매출액의 약 98% 차지)은 27% 늘어 성장세 자체는 견조했지만 3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 625억달러가 예상치 632억달러를 밑돌았다. 지출은 반대로 움직였다. 연간 설비투자 가이던스의 하한을 올려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고 총비용이 55%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이 8% 줄어 영업이익률이 43%에서 31%로 하락(마이크로소프트는 44.9%에서 45.1%로 상승)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통신] 매출 전망이 기대를 밑돈 가운데 지출 계획은 상향됐다. 올해 연간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종전 1250억~1450억달러에서 1300억~1450억달러로 조정됐다. 상한은 그대로 두고 하한만 50억달러 올린 형태다. 지출이 아무리 적게 집행돼도 1300억달러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최소 지출선을 끌어올린 셈이다. 중앙값 기준으로는 1350억달러에서 1375억달러로 25억달러 높아졌다. ◆현금흐름 4년 최저치로 '뚝' 현금흐름은 고갈 직전까지 몰렸다. 잉여현금흐름은 7억8400만달러로 2022년 3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줄었다. 전년 동기 85억4900만달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영업현금흐름 319억달러 가운데 311억달러가 설비투자로 빠져나간 결과다. 광고로 벌어들인 현금 대부분이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에 재투입되는 구조가 굳어진 상태에서 최소 지출선마저 올려 잡은 셈이다. 현금 소진에도 지출을 늘리는 데 대해 경영진이 내놓은 근거는 공급 부족이다. 수전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결산설명회에서 업계 전반이 이번 AI 수요에 대해 연산능력을 과소 구축해 왔다며 기존 연산능력이 극히 귀해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6~2027년 생산능력 극대화가 현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출 관리를 요구하는 주식시장의 기류에도 투자 확대 노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연산자원 판매, 시점 미정 현재 메타도 설비투자 회수 창구를 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숫자로 드러난 단계는 아니다. 이달 초 잉여 연산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결산설명회에서 관련 소식에 대해 대형 고객 대상 연산자원 직접 판매를 기업용 사업 기회의 하나로 직접 거론했다. 메타 로고가 부착된 사옥 외벽 [사진=블룸버그통신] 다만 그는 "단기적인 이익을 얻으려고 컴퓨트 모두를 판매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연산자원 자체보다 이를 활용한 AI 서비스(API·기업용 에이전트 등) 판매의 마진이 지속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했다. 연산자원 외부 판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되 사업 무게중심 자체는 AI 서비스에 두겠다는 의미다. 또 연산자원 판매 개시 시점은 제시하지 않은 채 조만간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만 했다. ◆다음 시선은 아마존 인베스팅닷컴의 토머스 몬테이로 애널리스트는 메타 실적에 대해 "알파벳과 테슬라에서 확인된 흐름이 반복됐다"며 "매출은 강하게 늘었지만 지출은 그보다 빠르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가 반응에 대해서는 자본 비용이 높아진 가운데 잉여현금흐름 전망 악화를 주식시장이 다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주식시장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아마존(AMZN)의 2분기 결산을 주목하고 있다. 아마존 역시 설비투자 계획이 초점이 된다. 아마존은 4월 1분기 결산 발표 당시 올해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약 2000억달러로 유지한 바 있다. 현재 애널리스트의 추정치 컨센서스는 2070억달러에서 형성된 상태다. 2분기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늘어난 405억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07-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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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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